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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전 남자친구와 그 친구들

ㅡ,.ㅡ |2008.09.29 13:11
조회 738 |추천 0

전 남자친구는 28살 이고 전 27입니다.

 

사귄기간은 800일 정도되고 헤어진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장거리 연애였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 차로는 50분 정도.. 차가 없어서;;

 

남자친구 성격은 말수없고 좀 잘 삐치고.. 살짝 게으르고 무심합니다..

 

저는 다혈질;;;;;;;

 

암튼 본론..

 

첫번째..만난지 2달정도 됐을까?? 아는 형들하고 술을 마신답니다.. (첨엔 남자친구가 핸드폰이 없었어여~)

아는형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니 지금 들어갈거라고 피곤하면 자라고 하더라구여..

 

1시간 정도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왔져.. 근데 쿵쾅쿵쾅 남자친구 부킹하는 목소리만 들리고 말이 없는겁니다..

 

끈어버리고 다음날 오후늦게 전화가 오더군여.. 출근두 못할 정도로.. 술두 많이 마셨나봅니다.

어제 뭐했냐 하니까 집에 바로 와서 잤다고 하더군여..

다안다니까.. 형들이 가자고 해서 갔답니다.. 네 갈수도 있져.. 거짓말 한게 싫었습니다.

 

두번째.. 사귄지 4개월 정도됐을때.. 저녁에 연락이 안되는 겁니다..

 

다음날 집에 가보니.. 자고 있더군여.. 팬티만 입고..것도 뒤집어서..

 

핸드폰 보니..(이땐 생겼어여..) 제 전화는 안받고 이상한 번호가 있더군여..

 

알고보니 단란주점.. 거기서 일하는 사람 번호더군여..;;

 

저도 남동생이 있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렇수두 있구나.. 화 한번 내고 넘어갔습니다..

 

세번째.. 사귄지 7개월 정도??

 

어떤 여자애랑 연락을 주고 받더군여..

그냥 친구랍니다.. 알고봤더니 전 여자친구더군여..

 

남자친구 혼자 삽니다.. 남친집에와서 자고 가고 술마시고 가고.. 밥해놓고 가고

몰래 연락하고..

사귄지 1년째 되는 그날.. 알게 되었고 헤어졌습니다..

 

그사람 친구들이 그러더군여~ 왜 그냥 친구로 만날수도 있는데 제가 이해 못하는거라고..

워낙 그 여자애가 남자친구한테 잘해주구 그래서 그냥 모른척 했다고..

 

저 남자친구한테 첫눈에 반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에도 그냥 참고..

헤어지고 2달이 넘도록 힘들게 잊어가고 있는데..

어느날 잘지내냐고 술한잔하자고 연락옵니다..

핸드폰 뒷번호도 제꺼랑 똑같은 걸로 만들어서 연락옵니다..

정말 잘못했다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제가 바보같은줄 알지만.. 다시 만났져~

 

이제야 알았지만..

네번째 다시 만난지 2달만에 이번엔 다른 동창이 드나 들었다고 하더군여..

지금까지..참고로 그 동창 여자입니다.

 

그 동창말 우낍니다.. 친군데 드나들어도 되는거 아니냐고 합디다..

 

친군데 일주일에 두세번씩 남자친구한테 술먹자고 술 싸들고 갔답니다..

 

그 여자 말이 친구들하고 잘 노는데 제가 끼어든거랍니다..

 

남자친구한테 화냈져.. 그랬더니 돌아오는말이 너땜에 친구들하고 멀어졌다고 자기 왕따된거 라더군여.. 전 여자친구 친구들도 저 이상하다고 왜 못놀게하냐고 저한테 한마디 해야겠다고 하고 저 있으면 남자친구들도 안부르고.. 이번 동창은 제가 왜 그러냐고 저 이상하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왕따 됐답니다..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헤어진지 5일만에 남자친구 친한친구한테 전화 오더군여..

 

친한친구 여자친구 제가 소개시켜줘서 사귀구 있는데.. 그애랑 그전날 놀았다고..

 

무슨애기하고 놀았나 떠보느냐고 하는말이 "너참 더럽게 논다" 이러더군여..

 

아무말 안했습니다.. 그냥 마음이 아프다고 술한잔 하다가 온거밖에 없는데..

 

참 800일동안 제가 뭘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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