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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예전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한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젠 안녕 |2015.10.20 10:17
조회 23,190 |추천 6

제 글을 읽어주시고

많이 질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의 의견처럼 좀더 개방적인 사고도 해봤습니다.

제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해봤음에도 이 남자가 처음이길 바랬다면

그것은 이중적인 마음이였겠지요

그치만..

저는 제가 처음인만큼 남자친구도 처음이길 바랬습니다. 

 

제가 남자친구의 옛 여자친구와 진도를 궁금해 한것은 평소 행동때문이였습니다.

저는 여고, 여대를 나오고 이 아이가 첫 남자친구라 남자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모릅니다.

남자친구의 자취방을 가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제앞에서 옷을 벗거나

손으로 해달라고하고

평소 껴안아도 그곳을 제게 부비적 거리는 행동이 좀 의아했습니다.

사실 성관계만 안했지 그아이를 사정시켜주곤했습니다.

제게 해달라고 하면 저는 또 '날 지켜주기 위해서 이렇게 참는구나...' 하는

고마운 마음에 해주곤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언제나  

니 앞에서만 이러는거야 예전엔 안그랬어

그여자가 만지는건 불쾌해서 내가 막아서 라는 말에 안심을 하고

이 사람이 내앞에서만 그러는줄알고 나에게도 이아이가 특별하니까

나도.... 선을 넘었는데

무엇보다 지금 "내가 속았다" 라는 마음과 남자친구의 성관계가 상상이 되서

사실 지금 어찌할 줄을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게 "너에게 평생잘할께"

"너 상처입은 모습보니 내자신이 나도 싫어 진짜 미안해" 

"너가 알면 헤어지자고 하자고 하는거 알고 말못했어 안헤어지고 싶어"

"그여자와 사귈때 사랑이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나도 성욕도 있었고 그여자가 하자고 해서 처음에 하기도 했고 그치만 성관계를 하다보니 내 자신이 없어지는 느낌이라 후회했어 

헤어지고보니 그건 사랑이 아니더라.. 그래서 그여자가 다시 사귀자고 잡았을때 그여자에게 돌아가지 않았어" 라는 말로 절 다독이려 합니다.

 

저와 남자친구와는 학교친구였다가 연인이 된 케이스라서

어떻게 연애를 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전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찼고 그후에 다시 사귀자로 여러달을 매달렸는데도 남자친구는 전부다 매몰차게 거절하고 정리한 후에 저와 사귀었습니다.

어떤여자인지알고 있기에 남자친구의 성관계를 상상하면 여자도 같이 떠올리게되서 더더욱 힘이 듭니다.     

 

이사람의 입장도 절 사랑하는 마음도 절 아껴주려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사귈때 제게 참 잘해주었던 사람입니다. 

그치만 이미 진실을 알고난 후 제 마음은 한구석이 멍이 든 것 같고

사랑하는데 이남자랑 헤어지기 싫은데 결혼은 싫고 이런 마음입니다...

헤어지자는 제 말에 울면서 끝없이 매달리는 이남자.. 어쩌면 좋을까요..

제게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7살 대학원생이자 직장인인 여성입니다.

제게 판에 글을 쓸일이 있을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게 첫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동갑으로 제가 두번째 여자친구예요.

저희 둘다 기독교이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사겼어도 성관계를 안했을 줄 알았습니다.

평소에도 그낭 짖궂게 "예전여자친구랑 스킨십 어디까지 했어? "

"잤어?" 라고

장난쳐도 키스까지 했다고 안잤다고 당당하던 남자친구였는데

 

어제,,, 그래요.. 어제죠...

남자친구의 메일함에 남아있는 예전 여자친구의 이메일을 읽었습니다.

물론 허락없이 읽은것은 제 잘못이지만

컴퓨터 메일함이 켜져있는 상태에서 호기심을 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3년전 메일을 눌렀는데

그여자에게서 온 메일의 내용은

"자기와의 섹스가 참 좋다. 애무가 참 길어서 좋다."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순간 멍~해지더군요...  3년전 전여자친구와 사귈때 성관계를 했나봅니다...

그토록 제게 성관계는 결혼하고나서 하는거다... 하고 말하던 사람이...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가 굉장히 밝히는 여자라 성관계를 안하기가 힘들었지만

너와 결혼하고 하고싶어서 꾹 참아왔다. 이렇게 말하던 사람이였습니다.

 

추궁하니 대답이 가관이더군요... 노래방에서 했다.... 모텔에서 8번갔다... 등등

너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말을 못했다...

그여자가 하자고 해서 억지로 했다...

그때 나는 너무 어렸다... 사실 성욕도 있었고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후회한다...

미안하다...

이런대답도 하더군요... 휴... 

 

"그여자와는 했는데 왜 나와는 안했어?" 라고 소리지르자

남자친구는 그여자랑 헤어지고나서 성관계는 결혼하고나서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와는 모텔이나 노래방 디비디방에서 차마 관계를 할수가 없었다고

그런곳에 같이 가고싶지 않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에게

넌 날 속였어, 더러워 등등 남자친구에게 온갖 못된말은 다 했습니다.

현재 먹는것도 잠을자는것도 참 힘이듭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잘못했다고 비는 남자친구를 보면 또 마음이 약해집니다.

죽고싶습니다...

제가 얼마나 사랑했는데...

결혼까지 늘 서로에게 말하던 사이였는데...

저는 사실 제 남편의 첫여자 이고 싶었습니다...  

이 사람과 미래를 꿈꾼다면 제 신념은 사라지게 되겠지요..

그여자와 성관계 하는 장면이 자꾸 상상되서 미치겠습니다...

 

제가 묻고싶은건...

예전 연인과 성관계하는건 당연한거기 떄문에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 묻고싶습니다.

저와 만나고 있는 사이에 그 여자를 만난 것이라면 당연히 헤어져야 하겠지요 ...

하지만, 사귀던 사이일때 했던 성관계라...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눈감아 줘야 하는걸까요?

제가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추천수6
반대수50
베플3333|2015.10.20 21:24
아니다들 눈이없으심? 중요한건 거짓말을했다는거잖아요 둘다 혼전순결했다고 서로말하다 한쪽이 들킨건데 난 남친이전에 했던안했던 변함없을거지만 거짓말은못참음. 다른 중요한 문제에서도 나한테 거짓말할거기때문에
베플ㅇㅇ|2015.10.20 10:32
바람핀것도 아니고 님 지켜주고싶어서 안한다는건데 그게 뭐가 그렇게;; 그럼 처음부터 성관계했냐 물어보지그러셨어요 두루뭉술하게 스킨십어디까지했냐 하면 어 나 끝까지다했어 ㅎㅎ 이럴사람이 몇이나되나요? 그냥 그러려니 믿고 넘어가는거겠죠 님이 사랑하는 조건이 성관계안한남자라면 헤어지세요 그렇게 더럽다니 막말 다해놓고 죽을죄지었다는 남친이 착하게느껴지네요;; 전여자친구랑 그렇게하고 후회해서 님이랑은 결혼할때까지 지켜준다는건데 그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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