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길거리도 못돌아다니겠어요 이제

한솔 |2015.10.20 17:04
조회 13,718 |추천 23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1020000079

 

 

기사에 이렇게 격한 공감을 하기는 또 처음이네요

요즘 버스나 지하철에서 여기어때 광고가 많이 보이던데,

진짜 저는 그거 볼때마다 떼버리고싶어요.

 

제가 조카들이랑 가까이 살아서 자주 데리고 다니는데,

버스 지나다니면서 여기어때 광고보이면

흠칫흠칫해요. 좀 괜히 이 기사처럼 물어볼까봐 겁도나고..

 

 

광고를 대놓고 너무 선정적으로 해대니까

무슨 어린애들 데리고 길거리를 돌아다닐수가 있어야지..

노래는 뭐 별것도 아닌걸로 심의에 걸리고 그러던데,

이런 대놓고 선정적인 광고는 왜 심의에 안걸리는 거죠?

 

 

 

 

 

 

추천수23
반대수26
베플슬라이더|2015.10.20 23:15
성인들이야, [모텔]을 [섹스]와 연관지을수도 있겠지만, 어린애들이 그런 광고의 은밀한 의미까지 이해할까? 혹시 애들이 물어보면 “여행갔을 때 잠자는 곳이야.”라고 하면 되지, 뭐가 걱정이래? 왜? “남녀가 섹스하는 곳이야.”라고 설명해줘야 할까봐? 애들 정서를 생각한다면, 1차원적으로 여자 아이돌이 헐벗고 나오는 광고들이 오히려 자극적이지, 모텔을 꼭 섹스와 연관지어서 저렇게 은밀한 표현까지 트집잡는 사람들 정신세계가 더 웃기네. 유신시절에, 사사건건 트집잡아서 작가/음악가들 단속하던 것과 같은 논법의 억지잖아. 밋밋한 숙박앱 광고를 보면서, 도대체 무슨 상상들을 하는거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