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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했습니다. 근데 기쁘진 않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26서울 |2015.10.21 19:39
조회 4,472 |추천 0
어제 면접보고 오늘 합격전화 받았어요.
무역회사에서 일하고 싶어서 무역회사 알아보던 중
섬유 무역회사에 들어갔는데요.
연봉이 2160만원에 연차도 없고
수출입이나 포워딩쪽으로 알아봤는데 구인공고에 보니 자재구입일이더라구요..;;
딱히 회사라고 말하기도 그런게
본사라고는 하나, 사무실하나 있는 정도고
섬유쪽이라 베트남에 공장있고 중국이랑 뉴욕에도 사무실 있다고 들었어요.
섬유쪽이라 야근도 많은데 방금 물어봤더니 야근수당도 없다그러고.. 퇴근은 6시 반인데 퇴근시간은 무색하겠죠?

일단 저는 경기권에서 4년제 나왔고
딱히 자격증은 없고 토익이랑 토스 점수있어요.
뭐 내세울만한 스펙은 아니죠..
적어도 2500은 받고싶었는데.. 후 욕심이가요..


아.. 합격하고도 기분이 별로네요..
월요일 출근인데 별로 기분이 안좋네요..;;
다른분들의견이 듣고싶어요..

다른 회사 지원도 많이 해놨는데 면접 보면서 다른 기회를 잡아야할지.. 이 곳을 다녀야 할지..

지금꺼 놓쳐버리면 또 언제 합격통보 받을지 막막하니까
이거라도 벌어야되는건지 아닌지 당최 모르겠네여.

친구들은 일단 다녀보기라도 하라고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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