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진지 꽤 됐다
이게 사랑인건지 미련인건지 모를정도로 말이야
내 마음은 아직 놓지 못하고 있고
기다리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어
그냥 기다려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야
우리가 다시만난다고 해도 예전 같을 순 없겠지
처음엔 우리가 사귀었던 그 때처럼 다시 만나길 바랬어
그래서 두려운 것도 있었어 그때로 돌아갈 수 없음에
그런데 지금은 말이야
그때를 그리워하지 않아
너와 나의,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는 얼마나
행복할지 아니면 비극적일지 모르는거니까
두번은 무서워하지않을게
그때 용기내준거 밀어내서 미안해
우리 다시만나게 되면 그땐 두려워말자
보고싶어
벌써3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를 생각하며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