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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2015.10.24 08:02
조회 206 |추천 1

많이 울었어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

너와 정말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아쉬운것들이 너무 많아

좀 더 어른스럽게 행동했으면 너가 불안해하지 않았을까?

너가 마지막에 안아줬을때 그냥 너무 억울하고 서러워서 눈물만 계속 나더라

너가 단호하게 내가 붙잡는걸 밀어냈을때 왜 내가 이렇게 많이 좋아하는데 아직 너도 나를 좋아할텐데 왜 우리가 헤어져야하나 이해가 안됐어 사실 아직도 이해할수없어 꼭 너를 다시 찾고싶어

내 자리는 니 옆이거든 얘기하기까지 넌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 동안 수 없이 사귀어왔거 수 없이 헤어져봤지만 이렇게 힘들고 마음 아픈건 처음이야.

너와는 정말 성숙하게 사랑하고싶었어 진지하게 만났고 너가 내 마지막 여자가 됐으면하는 마음뿐이었어 지금 내 음악과 가사에는 온통 니 얘기 뿐이야 여전히 널 많이 사랑하고있어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무책임한 말은 제발 하지마 지금 이 시간에도 난 니 생각뿐이 안난다.

이렇게 힘들줄 알았으면 끝까지 니 손 놓지않고 잡아 볼걸 그랬어

정말 난 너가 나 없이 행복하지 않기를 바래

너와 헤어지고 난 마음껏 담배를 필 수 있지만 전혀 기쁘지않아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지고 싶어 너가 좋아할수있게

너한테 칭찬받고싶어 너가 해주는 잔소리들을 또 듣고싶어

너가 좋아하는 매운 떡볶이도 같이 먹고싶어

아직 너와 해야될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전부 내가 망쳐놓은거같아

그때는 그랬지 하며 너가 나를 놀려도 좋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싶어

참 쉽지가않다. 나 멍청한거 알지 얼마나 멍청하냐면

이 빡대가리는 헤어졌는데도 계속 너가 보고싶대

끈임없이 니 생각이 계속난다 우리는 성격차이가 아니야 내 삐딱한 시선이 문제인거야

좋은 이야기 많이 기록할게 언젠가 너에게 보여주고싶어 다시 만나서 얘기해주고싶어

다시 널 보러 상암동으로 갈 수 있었음 좋겠어 버스에서는 그럭저럭 참을만했는데

디엠씨역 앞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집에가는 지하철 안에서는 조금밖에 안울었어

근데 집쪽에 내리자마자 이제 당분간 널 못본다는 생각에 진짜 그 생각에 계속 눈물이 나더라고

정말 많이 헤어져봐서 좀 의연하게 대처할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너가 내 중심이고 내 기둥이었나봐

집에 도착해서 아빠 보자마자 또 울었어 아빠랑도 진짜 많이 얘기했어

하나는 알고 둘을 모르는 나라서 꼭 너를 다시 만나고싶다 윤지야

너가 내 마지막 여자였으면 좋겠어 누군가에게는 소박한 바램일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 느낀거는 내일 다시 쓰도록할게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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