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아빠입니다. 아내와는 이혼을하였고 8세 큰딸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제가 청년분들께 꼭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물론 모두 저보다 잘난분들이고 똑똑한 분들일걸 알지만 사람은 실수를 할수있기때문에 글을 남기고싶었습니다.
어릴때 철없이 허세로 가득했던 저는 여자와 자는것을 자랑으로삼던 놈이였습니다. 그탓에 소녀들이 나쁜소문에 시달려 전학을가거나 저와 헤어지고 종적을 감추곤하였습니다. 하지만 전 죄책감도 없고 제 스스로가 잘난줄만 알았습니다. 길에서보는 좋은차도 조금만 일하면 당연히 살수있을꺼라 생각했고 세상이 그만큼 만만해보였습니다.
어느날 두번정도자고 질려서 찬 여자가 임신을 했다며 연락해서 두번생각안하고 지우라고하고 연락을 피하며 놀러다녔습니다. 제가 그러는 사이 여자는 집을 나와 떠돌면서 지냈고 배가불러오자 출석일수에도 문제가 있었는지 퇴학을 당하고 쉼터에서 도움받아 출산하고 아이는 입양기관에 보내고 자신은 식당에서 먹고자며 일했습니다. 저는 학교를 자퇴하고 아는형 가게에서 보조로 일하면서 여자만나고 그러다가 아는 누나가 호스트를 제안해서 호빠에서 일하면서 돈 만지고 흥청망청 살았습니다. 정신차려보니 모아둔 돈은없고 부모님이 제게 검정고시 제안해서 시험보고 가게나가서 일돕고 그러는데 임신했던 그여자가 찾아와서 아이가 입양된걸로 아는데 찾고싶은데 방법도 모르고 돈도없다며 도와달래서 알아보니 입양갔다가 파양되서 어느 기관에서 돌보고있다고해서 어렵게 대려왔습니다. 그후 저는 군대에갔고 나중에 여자가 아이를 저희집에 주고 갔고 제대후 혼인신고만하구 같이살면서 아이를 기르는데 아이가 소심하고 말도없는데 한번씩 도둑질을 해서 훈육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가장이되서 나름 돈을벌려고 부모님 가게일과 카센터일을 하며 버텼고 여자는 도망을갔습니다.
저와 아이는 어색했는데 여자가 도망가고나니 더 힘들었고 어머니께서 아이를 돌보고있습니다. 저는 배움이 길지않아 자식교육도 모르겠고 돈벌기도 힘들고 답답합니다. 이제 몇달뒤면 서른이되는데 만감이 교차합니다. 과연 내가 딸을 끝까지 잘키울수있을까?부터 주변 친구들과의 비교까지...
청년 여러분 저처럼 막살지마세요. 그리고 어린 친구들도 공부열심히하고 일탈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