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여친과 헤어진지 한달정도 되는 남자입니다.
헤어진후 환승에 대해서 많은 글들을 읽었는데요! 공감가는 부분의 글들이 많네요!
저는 대략 9개월정도 연애를 하였고,
중간중간 헤어질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꿋꿋하게 이겨내며 그 9개월을 이어갔던것같아요.
지금은 이성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시기가 된것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9개월을 제가 너무 어렵게 이어나간것같은 후회를 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요.
그때는 마냥 좋고 뭘해도 좋고 내가 다 이해하고 참아 낼수 있는 부분이기에
참고 어르고 달래고 화도내보고 근데 지금에서야
머리털 난 사람은 거두는게 아니라고 고치는게 아니라는것을 정말 절실히 깨달았던
한달 같습니다.
바람환승...
정말 이별중에 최악인것같아요. 충격과 배신감에 아직도 마음이 위 아래로 왔다갔다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을 빌어주고싶네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고 사랑했던 여자이기에....
그럼 지금부터 연애...9개월...
그 이야기를 할께요...
물론 저 초반에만 잘해줬습니다. 설레이고 좋고 하니깐
한달에 한번 꼭 여행도 가서 기분 전환도 하고 서로 직장인이니깐....
스트레스풀겸...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뭐 어느 연인사이랑 비슷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대략 6개월째...
계속 하루가 멀다고 싸웠습니다. 도저히 제 상식선에서는 안되는건데
굳이 할려고 하는 그런 의지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맞춰주는게.... 그 이후....제가 술을 먹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정말 나빴죠? 근데 지금에서야 생각하는거지만... 그때...
잡지를 말았어야했는데... 지금 후회하죠....)
다음날 바로 다시 잘못했다고 싹싹 빌었습니다. 그 후 여느때처럼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술도 가끔씩 한잔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지내고있었죠...
근데 8개월째? 초반부터 약간 그냥 좀 뭐랄까....
반응 자체들이..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가 않았어요..
저는 초조하고 초조했죠... 그래서 제가 무슨일 있느냐고 계속 물어보고
했는데... 권태기랍니다...
전 그래서 권태기때 무엇을 해야하나...
찾아보고 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이 가만히 내비두는게 다수의 의견이였습니다.
계속 그녀가 편하다. 익숙하다... 설레고 싶다....계속 이런말을 했었어요..
근데 저는 그녀에대한 마음에 변함이 없었거든요...
이게 바로 약간 남여의 차이인것같습니다.
그 후 그녀가 시간을 갖자고 하더라구요... 내심..
속으로 큰일났다....
그 후 만나서 그녀가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좀 덤덤하게 알았다...
하고 나서 회사 동생과 술을 마시는데.......
연락이 오드라구요.........
도저히 안되겠다.........절 잡았죠.......
근데 그 전에 제가 헤어지자고 한 후 부터
자주 헤어지자고 그녀가 말을 했어요
그 후
물 흐르듯이 지나간것같습니다.
이제와 생각을 해보니... 8월달에는 갈아탈수없는 상황이라 저를 잡았고..
9월 한달을 저를 정리하는 시기를 정한것같더라구요...
추석 끝나고 헤어지자고 제가 말을 했습니다.
하기 싫었지만,
9월 들어서 표현과 여러가지
저도 뭐 눈치가 아예없는게 아니라서요... 느꼈어요...
마음이 떠난게....
그래서 저는 추석동안 계속 생각을 했죠...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은 일인것같아서...
그 후...정확하게...4일?
바로 딴 사람이랑 사귀드라구요..........
그것을 안 순간........
정말 하늘이 노랗고...어지럽고...............
아무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정말 그 9개월 그녀에게는 아무것도 아닌....그냥 한순간에 없어질만큼...
그 추억들이 싫었던걸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욕 엄청 많이했어요.....혼자서.........
전생에 나라팔아먹었나하면서...........
근데 이상하게 사귈때는 눈물이 많이 나오더니...
이상하게 안나오드라구요... 저런상황에서는....
아무튼...1달......아주 지옥같이 보냈지만,
1주일동안 술독에 빠지고 담배도 2갑씩 피고 그랬지만,
시간이 약이드라구요!
시간이 약입니다!
지금은 공부도하고 운동도하고 밥도 그냥 저냥 조금씩 먹으면
일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 처럼 이런 경우 당하신분들! 힘내세요!
인연 어디가에 있지 않겠어요?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다가오는 2016년을 기대를 해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참고로 AB형남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