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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괜히 키운거 같습니다..

마루마루 |2015.10.29 23:35
조회 100,105 |추천 415
왜 저렇게 생각하냐면.. 지금 현재 고양이를 4년째 키우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귀엽고 소중하고 정말 어떨땐 진짜 가족보다 소중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문득문득 밤에 잘때,, 갑자기 고양이가 죽으면 어떡하지?? 이런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막 나오는겁니다..
 
고양이도 4살밖에 안됐는데..
 
아직 한참이지만 만약에 죽으면 제가 어떻게 살지 상상도 안됩니다..
 
저번에 잠깐 한눈판 사이 고양이가 집을 나가서 5시간정도 찾았는데요.. 어떻게 된건지 송곳니 하
 
나가 부러져있고 젤리가 거의 까져서 깜짝 놀라 동물병원에 가보니 세균이 들어갈수도 있다고 정말 안좋으면 죽을수가 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이.. 그 말 듣자마자 정말 선생님 앞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결국 지금은 건강하지만 그 후로 송곳니만 보면 눈물이 날것같고 맘이 안좋고 그렇습니다.
 
다쳐도 이렇게 맘이 안좋고 불쌍한데..
 
고양이한테 너무 정을 줬나 가끔 후회도 하고.. 그냥 키우지 말걸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고양이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
 
님들도 이런생각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추천수415
반대수10
베플ㅠㅠ|2015.10.30 10:39
집앞에 길냥이가 알짱대서 사료 주는데 날이 추우니 어찌 겨울날지 걱정되서 미칠지경 괜히 얼굴 익혔나 후회중
베플ㅇㅇ|2015.10.30 00:16
저도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첫째가 4년차네요 님과같은 생각 대부분의 집사들도 한번이상은 다들 할거예요 어느날 갑자기 냥이들이 떠난다면 과연 견딜수 있을까? 상상도 싫죠 그래서 내눈앞에 있어주는 녀석들이 고맙고 이뿌고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세요 걱정까지 미리 땡겨서하진말자고요 그래서 같이 있는동안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기쁘게~나중에 저세상서 또 만나게 된다니 전 그걸믿어요 그리고 그땐 서로 대화도 가능할거같아서(이세상하곤 차원이 다른세상이니까) 그걸로 위안삼아요 그땐 헤어질일도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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