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억울하고 말할곳도 없고 해서 여기에 글을 씁니다.
길어도 읽어주세요 ㅠㅠ
제가 10월 25일 경 남자친구와 충무로 애견샵을 갔습니다.
프X애견샵이라는 곳에서 10만원에 싸게 분양해주겠다고 하여 강아지도 이쁘고 해서 데려왔어요.
오자마자 애견샵에서 준 사료를 불려서 강아지한테 줬는데 먹고 몇시간 후에 구토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적응한지 얼마안되고 급하게 먹어서 그런건가 해서 지켜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인 10월 26일에 계약서를 받으러 갔는데 한마리를 더데려가면 5만원에 주시겠다는 거에요.
그래서 강아지집 사료 밥그릇 까지해서 6만원에 분양을 받았습니다.
데려와서 밥도 먹이고 했는데 첫날 아이와 똑같이 구토를 했어요. 두마리다 설사하고 구토하고 기침하고 켁켁거리고 콧물흘리고 그나마 첫날에 데려온 강아지는 활발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두번째로 데려온강아지가 힘이 너무 없는거에요. 그래서 병원에 데려가서 전염병검사를 했더니 코로나 장염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애견샵에 전화를 했더니 자기네들 지정병원이 있다면서 치료해줄테니 다음날에 데려오라는 거에요.
제가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병원비가 부담이 되어 병원치료는 포기하고 다음날 동생들을 시켜 강아지들을 애견샵에 데려갔습니다.
그랬더니 병원알려주면서 약만 받아서 집에 가라는 겁니다.
그사람들 정말 웃긴게 자기네들이 의사인 마냥 전문가라면서 자기내들이 더잘안다고 말합니다..
입원 안시키냐 했더니 그러면 두고가라고 자기네들 애견샵에서 약먹이면서 치료해주겠다는거에요.
그래서 이환경에서 애들이 어떻게 아픈게 나을수 있겠냐고 그러니 아이들 몸값보다 입원비가 더비싸다고 하는겁니다.. 너무 어이 없고 화가나서 싸우다 환불해주겠다고 하여 환불받고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그애견샵 주인이 저보고 진상치지말라며 카톡을 보내왔고 애들이 너무 마음에 걸려서 엄마한테 허락을 받고 한마리만 분양하여 치료해서 키우기로 했습니다.
저런소리 들었는데 제가 가면 분양을 안해줄것 같아 동생을 보내서 분양받아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동생이 분양가가 얼마냐고 하니 제가 분양한값보다 비싸게 팔려고 했다는 겁니다. 당연히 아픈사실을 말해주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동생이 한마리만 분양받아 와서 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검사하지 못했던 그강아지도 코로나 장염이였고 의사선생님 말씀이 너무 말랐다고 그래서 탈수증상까지 왔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못먹으니 그동안 밥을 줘도 급하게 먹었던거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전염병도 걸리기 쉽다더군요..
한마리를 치료해서 그아이가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나머지 한마리가 너무불쌍해서 다시 분양해올까 하여 저인것을 속이고 몰래 전화하여 그한마리 분양가를 물어보니 원래 가격보다 3배를 불렀습니다.
흥정을 했더니 원래 분양가 2배를 부르며 원래 비싼아이라고 합니다.
진짜 강아지들도 생명인데 분양받는 사람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아픈강아지들을 분양시키고 그걸 모르고 받는 분들은 방치시키다 강아지가 죽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충무로 애견샵 불만제로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아직도 이런짓들을 하고다니는게 너무나 화가나고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 애견샵들을 신고할수 있는 법도 없고 너무 화가나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