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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대한 정신적 트라우마 극복 어찌할까요?

22男 |2015.10.31 09:10
조회 130 |추천 0
어릴때 부터 체중이 심각히 마니나갔습니다

덕분에 초중고에서 여자애들한태 개무시당하고 다녔습니다

이성친구가 없었죠 ㅎㅎ 그땐 뭐 저도 그러녀니 했습니다

중학교 2~3학년인가? 맘속으로만 좋아하던 아이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었죠. 우연히 여자애들끼리 반 남자아이들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저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길래 슬찍 듣게 됬는데

한국에 걔(글쓴이 본인)를 한국에 만나줄 여잔 없을꺼라고

나는 필리핀이나 베트남에서 여자를 데려와야한다 그런식의 뉘앙스였습니다 ㅋㅋ 그 다음부턴 여자아이들을 피해다니기 시작했죠

ㅋ 고등학교때는 남고를 갔으니 그럭저럭 다니고

스무살 넘어서 열심히 살빼고 몸관리하며 멋에 신경 마니 썼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용됬다는 소리도 자주 듣긴 했지만 (걍 듣기 좋으란 소리겠죠 ㅎ)

어릴때 트라우마가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이성이 나랑 대화할때 싫은 데 억지로 대화 하는거 아닐까 괜히 조심하게 되는? 그것도 병적으로요

성격은 겉으로는 쿨한척 낙천적인척 내색은 안하지먀

또한 예쁜 여자를 보면 얼굴을 고개로 떨구고 다닌답니다 괜히 오해살행동은 조심하는 편이라서요

연애를 할수 있던 기회또한 스스로 걷어 찼었죠

여자분이 나에겐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해서요

네이트 판에서 남녀갈등글을 보면 더욱 자괴감이 듭니다

나는 평생이렇게 바보처럼 살아야하나...

가끔씩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라도 받아볼까 생각도 여러번 했지만 다니기엔 좀 거시기?하자나요 ㅋㅋ

제일 친한친구들도 모르는 내용이고 가족들도 모르고 10년간 응어리처럼 쌓인 속마음 글 하나 써봅니다 ㅋㅋ

그냥 정신병원가서 심리치료라도 받는 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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