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도 읽어줘라 제발 ㅠㅠ나 너무 화나서 화병날 것같아
일단 나는 수능 11일 남은 고3
내가 독서실을 다니고잇엇거든
거의 3 4년가까이 다니던 독서실인데 올해 5월부터주인이바뀌었어
전에 계셨던 분들이 진짜 착하고 새벽엔 위험하니까 차로 집까지 데려다주시고그랫거든
근데 이번에 바뀐 사람들은 무조건 돈 밝히는 게 너무 티나서 내 친구들이랑 나랑 좀 맘에안들어 하긴했었어 근데 그거야 ㅋㅋ돈이 목적이니까 어쩔 수 없긴하잖아..전에 분들이 너무 착했나보다 했지
근데
며칠전부터 사건이터짐 얼마전부터 갑자기 막 추워졌잖아 내가원래 수족냉증도잇고 추위도잘타서 3일전부터 보일러를틀엇다??근데 자꾸 끄는거야 ㅋㅋㅋㅋㅋㅋ한 6번째껐을땐 내가 내려가서 좋게 이거 아직키면 안되는거에요??이러니까 아직 안된다고 11월 중순에 정기검사??그런거한다고그때까지안된다는거야 ㅋㅋ장난??4년가까이다니면서 그런말첨들어봄..
여튼 그럴수도잇겟다 싶어서 전기방석을 가지고다냣거든 스탠드에 있는 콘센트에꽂으면 불날거같아서 멀티탭까지가져와서 벽쪽에 있는 콘센트에 꽂았어ㅋㅋ
근데 어제는 너어어어무추워서 내가 27도로 툴엇어 보니까 옆방도 틀엇더라고 ㅋㅋ근데 그아저씨가 자꾸 내리는거야 25도로...거기 바닥에 대리석이라 2도차이여도 진짜 25도면 바닥도 안따뜻하고 안따뜻한정도가아니라 그냥 엄청 차가워 밖이랑 뭐가다르냐고.. 코도시렵단말야..그래서 내가 27도로올리면 또 귀신같이 알고 올라와거 내리고 ㅋㅋㅋㅋㅋ짜증나서 어저께 환불해달라고 하니까 갑자기 왜그러녜 그래서 추워서 공부못하겠다그러니까 자기가 오늘은 보일러 안끄지않았냐고 근데 왜그러냐는거야..온도를 내리지말든가..근데 그때따라 카드 기계도 말썽이라 이따 내려와서할게요 하고 내자리가서 공부한느데 아무리생각해도 지금 자리 옮겨봤자 내손해인것같은거야 내가 올해 푼 문제집이 엄청 많은데 그걸 어떻게옮겨ㅠㅠ그리고 내가 좀 버릇없게 군 것같기도해서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싶은 마음으로 버릇없게 굴어서 죄송하다고 수능도 얼마안남고 추위도많이타서 예민해진 것같다고 보일러끄지말아달라고 쪽지써서 초코파이랑드렷거든
그래서 나는 다시는 온도도 안내릴 줄 알았지..수능을 앞두고 있으면 대부분 편의 봐주잖아ㅠㅠ
고3이 벼슬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하는 내가 춥다는데..
근데 본격적인 일은 오늘 일이터진거야 엄마아빠가 어저께 시골내려갔다가 오늘 올라오는 길에 들러서 나 밥먹일려고 잠깐 독서실들렀거든 그래서 호출하러 그아저씨가 올라왓어 근데 나보고 전열기구쓰지말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또 좋게 그럼 온도라도 안내려쥬시면안돼요??이러니까그것도안된대ㅠ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라고 그러면서 남들은 다 덥다는데 왜 니혼자만 춥다고 난리치냐는거ㅠㅋㅋㅋㅋㅋ와나 ㅋㅋ이날씨에 덥다는 사람이 어딨겠어 걍 한말이겟지..
말이 안통하는것같아서 엄마아빠잇는데로 내려가는데 옆에 따라오면서 계속 전열기규쓰면안된다느니 보일러는왜니멋대로만지냐느니 전열기구 니 하나쓰면 남들 다 쓴다고 달려들텐데 그 전기세 어떻게 감당하냐느니..아니 그럼 보일러 몇도에 틀던지 신경을 안쓰면되잖아??
화재위험때문에 쓰지말라는거면 안쓰려고했음 근데 역시나 돈 때문이었어
암튼 계속 이러는데 우리엄마아빠가 그거보고 폭발ㅋㅋ내가 집에서 계속 말햇엇거든ㅋㅋ근데 딸이 그딴아저씨한테 혼나는꼴보고잇으니까 화나신거지 당장 짐싸서 나오라고 환불하라고 햇어 그리고 나도 엄빠라는 천군만마를 등에업고 한마디햇거든 수능 열흘남았는데 감기걸리면 책임질거냐고 ㅋㅋㅋㅋ암말도못하지당근..그래서 나는 짐쌀건데 짐이너무많아서 아빠는 집에서 차좀 가져와달라고 엄마는 환불하고 ㅋㅋㅋㅋㅋ그래서 짐 싸는데 엄마한테 거참성질한번되게더럽다고하고 ㅋㅋ명존쎄;;노망난새끼가. 그와중에 짐 옮기는거 도와줄라고 하는거야 ㅋㅋ그래서 우리엄마가 손대지마세요 이랫는데 또 성질더럽다느니 도와준대도난리냐느니 하면서 책손대서 우리엄마가 좀 크게 손대지마시라고요 이랫더니 독서실이니까 조용히하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차가지고 와서 밑에서 기다리는 아빠한테까지 쪼르르내려가서 수능잘보라고 ㅋㅋㅋㅋ아빠는 또 말 쎄게 못하고 빈말이어도 감사합니다 하니까 빈말아니라먄서 거기다가또 내가 부천 상동에서도 독서실햇엇는데 25도이상으로 올린 적이없다고 쟤는 왜저러냐고 우리아빠한테 내욕을ㅋㅋㅋㅋㅋ애들이 25도 이상으로 안올린게아니라 지가 맨날 내리니까그랬겠지..
그리고 상황자체가 다름 대리석 바닥이 진짜 차가움 ㅠㅠ2도차이여도 정말...다른 사람들도 다 온도 올리는데 나만그런다하고 ㅠㅠ정신나간새끼임...울아빠는 원래 말 안통하면 상종 안하시는 스타일이라 차안에서 창문닫고 무시하고..
와진짜 효과적으로 엿먹이는 법없나 나 너무짜증난다ㅠㅠㅠ상동에서 독서실 아주 번창했으면 여기로 왜왔겠나^^옆방사람들도 추워서 27도로 올리는데 쪼르르와서 온도내리더만 뭔 나만그랫다는지...
집와서 책정리하는디 너무화나는거야 수능 10일전에 감정낭비하는거같고..아무리생각해도 내손해라 그만생각하랴고해도 자꾸생각나고..
페뷱 우리학교 대신전해드려요에올릴까하다가 그 운영하는사람들이 부분데 아들들이 우리학교나 주변학교다니는거같거든..근데 내가 괜히 그런 말 올렷다가 그 아들들이보면 얼마나 마음아프겟어 그래도 지들엄마아빤제 그래서 그런것도못하겟고..
아 걍 신경끄는게 답이라는건알겟거든??
근데 감정 주체가안된다 도와줘ㅠㅠ
아 참고로 부천 오정동 독서실임..ㅋㅋ안갓으면..ㅠㅠ휴...이렇게말하는거조차 죄책감느낀다 ㅋㅋㅋㅋㅋ근데망햇으면좋겟어 우리엄마한테 말도 짜증나게하고...저번 주인등니 너무좋앗어서 더 비교되눈거같아...저번주인은 춥다니까 38도로 올려주던데..방마다 보일러 약함데가잇다고 이정도틀어야된다면서..ㅠㅠ
굳이 저번 분들이랑 비교하려는 건 아니지만 진짜 학생들 편의봐줘야되는 거 아닌가 독서실 온도 하나하나까지 원래 간섭하는거야?ㅋㅋㅋ
그리고 나도 진짜 참다참다 보일러켠거거든..담요 3개덮아가면서..
하나는 발너무시려워서 발감싸고 하나는 다리 하나는 어깨..
다른 우리방사람들도 추워서 야상같은거 그대로 입고계시던데
내가 참다참다못해서 코도 너무시렵고 손도시려워서 켠건데..
나너무화나 횡성수설개쩐다
혹시 이거 끝까지 읽어준친구들잇을까..ㅋㅋ고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