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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출산후기..

주열맘 |2015.11.06 03:58
조회 18,940 |추천 19

안녕하세요 연년생 엄마가 되었어요`
첫째 14년 2월생 아들
둘째 15년 11월생 아들ㅋㅋ
아들만 둘인..목메달 맘이네용..ㅋㅋ
일기쓰듯이 써볼게요ㅎ




2015년 11월 2일 새벽쯤
배가너무아파서 깼음ㅠㅠ진통이 온거같기도하고 확실한건
첫째가 죽을만큼 아파야 나왔기에 가진통 같아서 기다림.. 근데 불규칙하지만 계속 가진통에시달림ㅠㅠ
결국 오전 10시 남편이 조퇴하고 같이 진료받으러 산부인과 감ㅠ
담당의만났는데 뭔 막달검사를 하란거임ㅡㅡ
배가아파죽겠는데ㅡㅡ검사하는데 총 1시간 걸림ㅡㅡ
태동검사,피검사,소변검사,심전도검사,X-ray 다함
간호사들이 진통왔는데 왜 막달검사하냐고함ㅜ
태동검사하고있는데 간호사가 진통맞다함..
주수 37주2일이였음..
막달검사 다하고 담당의 보러가니 초음파보고 내진해보자함
내진하니 자궁문이 하나도 안열렸다고 집에가라는거임..
배가아파죽겠는데..오늘 애 보기는 힘들거 같다는거임..ㅠㅠ
결국 집에왔는데 배가 계속아프고 어플로 진통주기 재보니
자꾸 10분대 왔다갔다거려서 애를 낳아야겠다싶었음ㅠ
남편과 운동을했음..
집에온시간이 4시쫌 넘어서 와서 배좀 채우고
9시부터 10시까지 계단오르기만 했음..
이제 다시 진료받으러 가보자하니...
다행이!!50%진행되었다함ㅠㅠㅠ
오늘볼수있겠다고 당장 입원준비하자고해서
제모 관장 무통기달았음ㅎ
그리고 촉진제 쓸랬더니 진행이 빨라 그냥 낳아보자고해서
힘주기연습 열심히 하고 3시간만에 힘 세번 준 끝에 3360g아들을 낳음!
마지막에 간호사가 올라타서 배를 눌러주지 않았으면
못낳았을것 같음ㅠㅠ
둘째는 수월하다했는데 첫째보다 훨씬아팠음..
내 담당선생님이 안계셔서 다른의사가 애 받아줬는데
다른의사가 훨씬 좋았음ㅠㅠ잘했다고 격려해주고ㅠㅠ
11월 3일 오전 1시 18분에 애기낳고 지금 조리원에 있는데 완전 천국임..
첫째때는 회음부를 잘못꼬매주셔서 고생했는데ㅠㅠ
둘째 받아준 선생님은 잘꼬매주셔서 하나도 안아프고
살만함..회복이 빠르고 오로도 별로 안나오고..
담당의를 잘만나야 하는거 같음ㅜㅜ
만약 셋째 가지면 절대!!
내 담당쌤한테 진료 안받을거임...
둘째때 엄청 맘고생함..
기형아 같다느니..병원소개해줄테니 딴데 가보라하고..
철분낮다고 주사맞으라니..온갖 검사에 돈쓰게하고..
불안하게하고..ㅠㅠ엄청 울었음..
근데 낳고보니 엄청 이쁘고 기형아는무슨ㅠ다 정상인데..
아무튼 분만예정이신 어머님들 힘내세요!ㅎㅎ
엄마는 강하답니다ㅎㅎ
연년생 엄마라 집에가기 무섭지만 화이팅요!!ㅎㅎ
끝으로 아들사진올리고 전 자러갈게요ㅎㅎㅎ
자궁문 빨리열리는 방법으로 천천히 계단 오르기 추천해요ㅎㅎ
첫째두 계단오르기해서 30분만에 낳았어요ㅎㅎ
화이팅이요^^

왼쪽이 첫째 어릴때 오른쪽이 둘째예요ㅎㅎ
닮았죠?ㅎㅎ
둘다 아빠판박이랍니다^^

추천수1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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