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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아이유 또 찾음ㅋㅋㅋㅋ

으아아아ㅏㅇ |2015.11.06 23:07
조회 327 |추천 0

일단 제목은 어그로였어요 죄송합니다

제 의견을 적고 싶어서 글을 써봐요

 

일단 저는 아이유 팬임을 밝힐게요

꽤 오랫동안 좋아해왔던 팬이고 그래서 이번 일은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럼 제 의견을 한 번 말해볼게요

어디까지나 제 의견입니다

 

 

 

 

일단 아이유가 계속해서 로리타 컨셉으로활동했다

이건 부분적으로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저는 아이유가 로리타라는 존재를 추종하거나 지지하기 때문에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저는 아이유가, 그리고 로엔이 아이유의 귀여운 면과 섹시한 면을 동시에 어필하고 싶은 마음에 로리타를 참고하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는 로리타 컨셉을 참고한 것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아이유와 로엔이 로리타를 참고한 건, 그리고 이러한 컨셉을 사용한 건 잘못된 선택이고 섯부른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귀엽기도 하고 섹시하기도 한 컨셉을 위해 '로리타를 참고'한 것... 이건 정말 비판받을 만 하다고 생각해요

 

 

 

 

 

또 제 생각을 말해보자면 저는 아이유 이번 앨범 챗셔에 실은 사진은 아이유가 로리타 컨셉을 보여주려고 찍은 게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번 앨범 외에 데뷔 초 라스트 판타지 앨범이나 다른 데뷔 초에 찍은 화보들에 실린 사진에서 나타나는 로리타 컨셉은 아이유가 아닌 로엔이나 사진작가가 아이유를 로리타 컨셉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참고한 것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제 생각은 그래요

 

 

 

 

아이유의 노래 레드 퀸에서도 나오듯 사람은 처음부터 악함을 타고나지는 않잖아요

제 말의 의미는 그러니까, 처음부터 아이유가 로리타 컨셉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전 앨범이나 화보 사진은 아이유가 주도한 로리타 컨셉은 아니라고 봐요

왜냐하면 전에 냈던 앨범들은 아이유가 프로듀싱한 것도 아니고 아이유가 그때는 그렇게 사진 컨셉을 정하고 그럴 정도로 영향력이 있었을 것 같지는 않거든요

라스트 판타지나 진짜 데뷔 초 때는 더더욱 영향력이 크지 않았겠죠

 

 

 

 

 

 

 

그리고 제제 가사 논란에 대해서 말하자면...

저는 제제 가사가 논란 거리가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유의 인터뷰 내용

https://www.youtube.com/watch?v=ejKERhnuCEI

 

 

이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유는 제제가 섹시하다고 한 게 아니에요

네티즌들이 불확실한 정보, 왜곡된 정보 (말의 뉘앙스가 달라진) 를 접하고

그게 옳다고 생각해서 자꾸 공유하면서 굳어지고 기정사실화 된거죠

 

 

 

그러나 위의 인터뷰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유는 어린아이인 제제가 섹시하다고 말한 게 아닙니다

그저 제제가 나쁜 짓을 하기도 하고 천사같은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책속에 그려진 제제의 양면성을 보면서, 그 악한 행동들을 모두 보면서도

그리고 그 나쁜 행동을 했다는 걸 알면서도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제제를 응원하게 된다고 말한거죠

 

 

 

 

그렇게 응원하게 만드는 제제가 아이유에게는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어마어마한 존재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인터뷰 내용을 듣고도 아이유가 소아성애자라고 말하는 건 터무니없다고 생각해요

 

 

 

사람이라면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거든요

한 사람의 악한 행동을 보고는 '아, 이건 아니지. 이 행동은 좀 잘못됐는데? 얘 좀 나빴다.'라고 생각하다가도

사실 그 속에는 너무나 아픈 사정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나면

그 사람이 다시 착해지길, 천사같은 모습으로, 악해지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하고 바라게 되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을 응원하는마음

 

 

 

 

 

 

또한 이렇게 말하면 제제 가사는 어떻게 실드칠거냐고 반문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아이유는 제제에서 영감을 얻고 제제의 그 성질, 양면성이나 모순성에 대해 표현한겁니다

'제제는 섹시하다'가 아니라, 정확히는

'제제가 가지고 있는 모순점, 그 양면성이 매력있고 섹시하다'이거죠

다시 말해, 그 모순점을 어린아이인 제제가 갖고 있어서 섹시한 게 아니라

그 모순점을 누가 가지던 간에 '양면성' 자체를 섹시라는 단어로 표현한 겁니다.

 

 

아이유는 이 모순점을 누가 가지고 있던 간에 이를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아이유가 소아성애자가 아니라는 증거죠

 

저 또한 제제가 아닌 제제의 '양면성'만 본다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러한 관점에서 보았을 때

아이유의 '제제'라는 노래는 라임오렌지나무의 '제제' 와는 다른 2차 가공.창작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유는 한정된 '제제'라는 존재에 대해서만 말한 게 아니라

그 아이의 양면성에 대해 말을 한거니까요

 

 

 

결론적으로,

아이유의 제제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제제 그 아이 자체라기보다는

책 속의 제제가 가지는 그 모순점 자체, 혹은 그 모순점이나 양면성을 가진 사람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제 의견은 일단 이렇습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건 자유이고...

저는 그저 제 생각을 적었을 뿐입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칠게요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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