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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피해자가 본 제제

제목에서 보듯이 난 가정폭력 피해자고 평소에도 아이유 노래를 즐겨듣던 대중중 하나며 이번 제제사건에 아이유가 제대로 된 사과를 해주기 바람.

가정사를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우리집은 좀 부유했고, 내 어머니는 항상 욕심이 많고 악덕스러웠음. 아버지는 매일 일이 바빠서 한 달에 볼까말까였고, 난 5~14살까지 아버지와의 추억은 없음.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어머니는 자신의 욕심에 맞지않으면 집에서 날 모든 도구로 훈육이란 이름에 숨어 폭력을 행사하셨음. 막내 유치원부모모임에서 자기 가방이나 악세사리가 조금 모자라보이면 그 날은 내가 맞는 날이다 난 3남매였고 2남 1녀였으며 오빠와 내 남동생은 이런 폭력을 받은 적이 없었고 내가 상담을 다닐때에도 날 믿지 않았던 사람들임.

난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한테 맞은 다음날이면 누구든 거슬리는 순간 물건을 집어던졌음 상담사선생님은 어떤 정신병이라고 해주셨는데 기억이 잘 안나서 패스. 근데 지금은 다 나았고, 친구도 잘 사귀고 노쇠해지신 어머니한테 최근에 맞은 적도 없으며 성적도 상위권임(우리동네에서 높은 특성화고 재학중) 근데가끔씩 어머니가 날 때릴때 사용하던 물건을 우리가족이 들고 있거나 상담사선생님을 제외한 타인이 나의 병에대해 말하면 아직도 난 옛날이 생각나서 무서움.. 눈을 부라리면서 오던 어머니가 생각이 나고 형제들이 날보고 왜 어머니를 모욕하냐면서 너, 누나는 나쁜거라고 할때가 생각이 남

근데 제제인터뷰를 보고 아이유한테 화가 치밀어 오르는거에 모자라서 무서움을 느꼈음 제제의 양면성이 섹시하다고? 내가 가진 정신병이 더럽고 교활하다고 하는게 울화가 치밀었음

난 제제의 음원폐기! 이런걸 원하는게 아님.. 그저 아이유가 공식적 자리에서 기자회견장같은 곳에서 전 세계의 제제와 국민들한테 죄송하다고하는 그 한마디를 원하는거임.. 제발 이제 변명하며 숨지말고 진실된 사과를 해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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