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우리엄마가 나한테 새치좀 뽑아달라고 하셔서
수다떨면서 엄마 머리 이곳저곳 살펴보는데 예전에 엄마 머리 많이 묶어드렸는데 그때만해도 새치별로 없었는데
오늘 엄마 머리 살펴보니까 뭉클해지더라 새치는 물론 나도 몇가닥은 있을테고 젊은사람들도 다 새치있긴하지만 엄마한테 새치가 예전보다 많이 느니까 우리엄마도 나이먹고있구나 생각들더라 예전부터 꾸미는거 좋아하시고 항상 예쁘게 꾸미고다니시지만 나가실때 흰머리있다고 걱정하시고 오늘 새치뽑은거 모아보니까 눈물나오더라..
있을때 잘해드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