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입니다
출근하고 잠시 쉬는 동안 인스타그램을 봤는데 사진9개정도에 못생겼다느니 불쌍하다느니 하는 악플이 적혀있었습니다.
저를 차단해놓은 상태이길래 저는 상대방 인스타그램으로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제가 유리멘탈임) 너무 화만 났습니다.
그런데 프로필에 있는 링크를 찾아찾아 페이스북으로 들어가게 되니 예전남자친구의 현여친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지금 제 남자친구랑 2년 가까이 잘 지내고 있고 전 남친은 3년전(?기억도안남) 짧게 사겼던 사람이라 잊은지 오래됐었습니다.
그런데 둘이 전날 싸웠는지 뭘 했는지 갑자기 저한테 해코지를 한겁니다.
저한테 개인적인 메시지를 보내면 몰라도 제 친구가 다 보는 제 계정에 그렇게 악플만 남겨두고 저를 차단해버렸으니 저는 너무 억울하고 상처받았습니다.
전남친한테 연락이 닿아 니 여자친구 왜저러냐 이랬더니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하다가 나중에 점점 짜증을 내기 시작하고 결국 기분이 더 상한 저는 전남친을 다시 차단했습니다.
화가 많이 난 지금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한상태고 경찰서에 한번 들려라는 전화를 받은 상태입니다.
저한테 쌍욕을 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런식으로 망신을 주고 한게 저는 너무 상처받을 일인데요... 신고하고싶은 마음이 80% 안하고싶은마음이 20%입니다.
어떡할까요.. 이런경우 신고해도 저에게 별로 도움이 되는게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