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도 커플 저기에도 커플
이런건 별로 나한텐 중요하지도 않아
그냥 나는 옛날로 돌아가고싶은 생각만들어
1년이 지나가고 또 봄 여름 가을 오면 괜찮은데
꼭11월만 오면 네가 떠오른다
너는 잘 지내는것같더라
난 너한테 다가가지도 못했고
용기가 없어서 놓친건데
네 옆에 사람한테 뺏긴듯한 느낌이들어서
너무 비참하고 내가 한심하다
나는 그냥 너랑 친구로서만 지냈던 그 순간도 그리운데
너도 그럴까
진짜 많은거 안바라고 옆에만이라도 다시 있어보고싶은데
이제는 너를 볼 기회가 없어
일부로 눈치없는척 그랬던건지 아니면 정말 몰랐던건지
나는 아직도 네 속을 모르겠지만
이제는 네가 알아주지않아서 괴로워하던 그때라도 좋으니까
나는 그냥 다시 돌아가고싶다
그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