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쿠팡에서 홍보한 스펙파괴 인성만 본다 운전이 미숙한 사람도 운전은 가르쳐준다 등등의 채용 공고를 보고 이 기업은 정말 다르구나라고 느껴 쿠팡맨이 되기로 마음먹고 쿠팡맨에 지원했던 한 사람 입니다.
우선 제가 처음으로 쿠팡맨에 지원하게 된 날짜는 2015년 9월 말경 입니다.
입사원서를 지원 수에 하도 연락이 없어 제가 쿠팡 채용팀에 직접 전화를 하여 문의 드렸더니 당시에 제가 사는 지역 같은 경우 일시적으로 채용이 중지된 상태이고 10월 중순에서 말에 제가사는지역 채용이 다시 시작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마냥 기다렸습니다.
이후 10월 24일 제가사는 지역 채용이 다시 채용공고에 나타나고 채용이 다시 시작된줄 알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는 2일~3일 안에 연락을 개별적으로 준다고 하였지만 여전히 요지부동 여전히 연락은 없었고 마냥 기다리기만 하던 중 한달이 넘어가자 초조해진 저는 쿠팡 측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혹시나 저에게 피해가 올까 무서워 진작에 문의를 하고 싶었으나 참고 또 참다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쪽에서는 짜증섞인 말투로 아직 면접 일정이 안나와서 연락을 못했다.
지방 같은 경우 면접을 일주일에 한번정도 밖에 진행하지 않아 면접 일정이 잡히지 않아 연락을 못했다 말만 되풀이 하고 마냥 또 기다리라고만 하십니다.
이미 한달을 기다렸는데 또 계속해서 기다리라고만하고 문의전화에 짜증을 그렇게 내시니 당연히 을의 입장인 저로써는 우선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또 다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2주 정도 지나 계속해서 연락이 없자 정말 저도 화가 날대로 나고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다시 연락을 드렸더니 돌아오는 말은 가관 이였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 같은 경우 채용이 마감 되었다. 올해안에 제가 사는 지역은 채용 할 계획이 없다라는 말이였고 저는 정말 황당하여 그럼 사전에 공지를 하는게 맞지 않느냐 말을 해줬어야 하지 않는냐고 물었지만 아직 정식으로 확정이 된게 아니라 말을 못했다라는 대답 뿐이였습니다.
한달 반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돌아오는건 그냥 무작정 매일 기다리라는 말뿐이였다가 이렇게 무책임하게 채용을 안하겠다라는 쿠팡의 일방적인 통보에 우선 어이가 없었으며 저같은 케이스는 직접 물어봐서 다행히 먼저 알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그 후에 들리는 말로는 저를 제외한 나머지 수많은 서류 합격 대기자들은 일방적인 문자 통보 하나 받고 끝났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 채용이 마감되었다 내년에 있을 예정이니 그때 최우선적으로 면접을 진행하겠다 이렇게 왔었다고 하네요..
저같은 경우 이미 쿠팡에 쏟은 시간과 쿠팡맨이 되기 위해 전 직장을 퇴사를 해버린 상황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지금 채용을 하고 있는 티오가 있는 지역이 어디냐고 채용팀에 물었고 서울지역에 티오가 있다라고 하여 그럼 서울지역으로 변경해달라고 말을 하였고 결국 서울지역으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지원한 것이라 면접비 지원은 당연히 되지 않았고 한달반을 쿠팡만 믿고 기다렸으나 결국엔 자비를 들여 제가 사는 지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가서 면접을 보았고 결과는 2일~3일안에 연락을 준다고 하셨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2일~3일안에 연락은 오지 않았고 1주일이 다 되서야 연락이 왔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그래도 결국 합격 통지를 받았고 시간은 많이 들었으나 그래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쿠팡측은 또다시 일방적으로 운전테스트를 진행하다고 하였고 이에 대해서는 문의도 하지말고 추후에 메일로 안내하겠다라는 문자 한통 겨우 보내주었습니다.
본래 면접 과정을 서류심사,전화인터뷰,대면면접 후 바로 입사로 알고 있었고 채용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나와있었습니다. 이미 도를 넘은 갑질에 메일 줄테니 또 다시 기다려라... 정말 화가나고 열불이 났지만.. 어쩔수 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중 일주일을 조금 넘기고 메일이 한통 왔더군요 장소,일시,시간 이렇게 딱 와있고 어떤식으로 진행한다라는 등의 내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고.. 거기다 시험일시는 또 다시 일주일 뒤였습니다... 기나긴 기다림과 기다림 끝에 운전테스트날이 되었고 제가 사는 지역에서 올라가는 저는 하루전날가서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테스트에 응했습니다.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된다는 운전테스트는 10시가 다 되서야 진행되었고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기준이 있다 그 기준을 설명해주고 테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기다림 끝에 마지막인 제 차례가 되었고 운전에 자신이 있던 저는 웃으면서 시험에 응했고 긴장한탓에 약간의 실수는 있었으나 (차가 기어를 바꿀때 살짝 덜컹거리는) 처음 설명해줬던 기준에 미치는 실수가 아니였기에 안심하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하지만 돌아온건 불합격 통보.. 어이가 없어서 처음 설명해준 기준에 부합되지 않은게 없었다 이유가 뭐냐고 물엇으나 전혀 설명없이 바로 귀가 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거의 3달을 기다리고 또 기다린 끝에 받았던 테스트가 전까지는 일체 말 한마디 없다가 갑작스럽게 추가된 말도 안되는 운전테스트에서 1분만에 끝이 난게 허무하고 어이가 없어 쓴 웃음만 나오더군요... 더군다나 이유를 물어도 알려주지도 않고... 마치 일부러 우리는 너희를 채용할 생각이 없다라는 식의 꼬투리를 잡아 같이 면접 보았던 사람들중에 몇십명중 거의 3분의1 가까이가 1차에서 떨어졌습니다. 저와마찬가지로 이유또한 다들 말해주지않았고 운전병 출신에, 10년 넘게 운전 해오셨던분도 떨어졌습니다...
저는 그렇게 쓰린 마음을 달래며 집에 귀가를 하였으나 그 후에 들려오는 말은 역시나 쿠팡 다웠습니다. 그 후 진행된 2차 도로 주행 같은 경우 명확한 합격라인이 없고 우선 시험을 본 후 추후 2일~3일 이내에 다시 통보해준다라는 말만 하였습니다. 참고로 사전에 안내된 메일에는 당일날 바로 결과가 통지된다고 나와 있었으나 역시나 쿠팡측은 또 다시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같이 면접을 보고 친해진 친구 같은 경우 군 운전병 출신에 납품 업무를 하고있어 눈을 감고도 운전을 할수있을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친구같은 경우 도로주행 테스트시 옆에 동행하였던 면접관이 퍼펙트하다며 굉장히 운전을 잘한다고 칭찬을 들을정도로 운전을 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역시나 2일~3일안에 연락은 없었고 일주일이 훌쩍 넘어서야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과는 불합격.... 도대체 이게 말이 됩니까? 당연히 합격이라고 생각하고 그쪽에서 내민 조건에 부합하다 못해 시험관이 퍼펙트하다고까지해서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입사준비를 하고있었는데 불합격이라뇨?
정말 말이되지않고 의아하다 못해 얼척이 없었습니다. 역시나 쿠팡측에서는 어떠한 이유나 해명을 주지 않았고 그렇게 달랑 불합격 메일 한통 왔습니다.... 끊임없이 기다려라 기다려라 기다려라 하는 쿠팡의 횡포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으나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는 불합격. 이번 면접에 TO가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몇명을 제외한 대다수의 인원이이번 테스트를 통해 합격하지 못한것으로 현재 파악되고 있으며 쿠팡측은 취준생들을 사기로 회사의 이미지 메이킹 , 인지도를 올리는데 취준생들은 이용하였으며 꼬우면 딴거하든가 아니면 기다리든가 하는 방식의 채용 방식 또한 분명히 이에 대해 해명을 해야 할 것 입니다.
그 후 쿠팡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더니 이전에 있던 다소 운전이 미숙하더라도 문구만 빠져서 공고가 올라와 있더군요... 쿠팡 측도 이미 이에대해 논란이 될걸 예상하고 손을 써둔게 아닌지요?... 이번 쿠팡맨으로 인하여 저는 직장을 잃었고 자그마치 3개월이라는 시간을 잃었습니다.
이런사람이 저뿐만 아니라 이번 운전 테스트를 보았던 수백명의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 될것 입니다. 그에 반해 쿠팡의 채용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물론 모두의 사정에 맞춰줄수는 없는걸 알지만 회사의 입장이라고 백번 양보해 생각해도 전혀 공지를 하지않은 점, 무조건 기다리라는 식의 횡포 등 이해가 되지 않고 화가 나는 구석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막 생각이 나는데로 글을 적다보니 앞뒤가 엉망이고 글이 많이 횡설수설 하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 다시 한번 쿠팡의 채용 갑질에 대해 말씀 드리며 부디 이 글이 널리 널리 퍼져 쿠팡 측에서도 이에 대해 해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