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에 사는 한 중딩입니다.
당연히 한국인이고요
제가 스트레스 받은 몇가지 끄적여 보겠습니다.
처음 왔을때는 정말 죽겠더라고요,,,
5년전이였을거에요,,,
동생과 함께 걸어가는데,,,
제가 동생한테 "야 어디가" 라고 했더니 한국인인줄 딱 알아보고
어디가!! 를 계속 연발하며 낄낄거리고
그 후로 지나갈때마다 헤이~ 헤이~ 이럽니다..
낄낄거리면서요,,,,
집으로 오는 중국어 선생이란 사람은 희한하게도 지도를 들고다니더군요
지도를 보여주며 나라이름 가르쳐준답시고
한국을 가리키며 한구어한구어 거리며 "쯧,,," 이러고
바로 중국을 가리키며 쫑구어쫑구어 거리며 "이게 도데체 몇배야?" 이럽니다
제 친구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대만애들 무시한다고 하고요,,,
그리고 중국인들은 왜 이렇게 일을 대충할까요??
고객을 만족시킬만큼 열심히 해야지 너무 자기이익만 챙깁니다!!!
우리 아파트 안에 조선족들이 하는 한국식품 파는 슈퍼가 있어요
한국에서 수출해오는걸 파는거라 한국사람들이 많이들 이용하는데요....
전화로 배달을 시킬때 조선족이 받아서 한국어로 얘기를 해요
제가 "진라면 순한맛 있어요?" 하니까 손님한테 네 라고 안하고 "어 왜?" 이럽니다
제가 그래도 외국이라 공손하게 전화 끊기전에 "안녕히 계세요" 하니까
안녕히 계세 까지 듣고 바로 팍 끊는거예요! (아 뒷골)
배달 딱 와서도 제가 공손하게 얼마냐고 물어보면 얼마라고 딱 얘기안하고
27! 이라고 딱 잘라 말합니다...
(중국돈)
그래서 제가 화가나서 대꾸도 안하고 돈만 주고 문을 닫으면
"샤야? 샤오하이즈가 버릇이 메이요야 차오니마야"
대충 "뭐야 쪼끄만애가 버릇이 없어 니엄마 병신"
조선족들은 중국어 한국어 섞어 말하는데요,,
이제 익숙해져서 알아들을만 합니다..
어제도 소파를 고쳐온다고 하고서는 갈색 소파에다가 노란 가죽으로 고쳐온거 있죠
그래서 우리 엄마가 뚝딱거리는 중국어로
안됀다고 하니까
메이슬! 하고는 가버립니다
메이슬은 일없다라는 뜻인데 한국어로 하자면 괜찮단 얘깁니다.
자기만 괜찮으면 뭐하냐고요 우리가 집주인한테 돈뜯겨서 안괜찮은데..
맨날 길바닥에 침밷고 난리 법석을 떠는 짱깨들
자기일 아니면 대충 하는 짱깨들
한국인 무시하는 짱깨들
이곳에서 5년을 살았습니다.
중국인이 안미워질수가 없네요
여러분도 외국인한테 이상하게 보일 행동 하지 마세요
외국인한테 먼저 인사하지 마세요
외국인에게는 그게 난감하고 당황스러울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더 나쁜 이미지로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외국인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흑인 백인 황인 가리지 마세요
상처받아요
중국인들도 백인들한테는 쩔쩔매는데 한국인들은 비웃어요,,
우리나라 국민들이라도 그런짓 하지 맙시다
부탁입니다
5개월후면 한국으로 아주 돌아갑니다.
저도 이제 현지인으로 돌아갈 날이 5개월 남았습니다
우리 중국인들처럼 저렇게 보이지 맙시다!
부탁입니다....
추신: 한국사람들도 저럴까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