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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가이’를 위한 스킨 캐어 솔루션 **

블랙비 |2015.12.04 12:36
조회 57 |추천 0

 

 

** ‘터프가이’를 위한 스킨 캐어 솔루션 **

 

2000대 중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신조어가 있다. 바로 ‘맨스 글루밍’ 이라는 단어다.

이 말은 ‘메트로 섹슈얼, 크로스 섹슈얼, 위버 섹슈얼 등으로 발전했으며 현재는 ’알파 에스테트‘ 라는 신조어로 통하고 있다. 모두 남성이 외모를 가꾸는 데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제 미용에 대한 관심은 더 이상 여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피부 관리는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성 화장품 시장이 폭넓게 확대되고 있다. 기초 화장품은 에센스, 아이크림, 팩, 딥클렌징 제품까지, 색소화장품은 B.B크림, 파우더, 아이라인, 아이브로우, 아이섀도, 립스틱까지 세분화되었다. 기껏해야 스킨과 로션 정도에만 투자하던 남성들이 이제는 색조화장품까지 당당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10년 후에는 길거리에서 완벽한 메이크업을 한 남정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극단적으로, 결국 남자들이 여자처럼 화장을 하게 된다면 여성용 화장품을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굳이 남성용 화장품이 따로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10년, 아니 100년이 지나도 남성들이 여성용 화장품을 사용할 일은 없을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피부는 다르기 때문이다.

여성에 비해 남성의 피부는? *콜라겐 함량이 많다 *모공의 크기가 더 크다 *각질이 너무 빠르게 생성되고 피부가 메말라 보인다 *여드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 *면도, 자극적인 세안, 맞지 않는 화장품, 음주와 흡연으로 수분부족 *T존과 U존의 피지분비량 차이 등이 있다.

 

*남자의 피부는 ‘악조건’ 더 관리해야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테스토스테론)’ 은 남자가 남자다워지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울퉁불퉁한 근육과 수염은 모두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것들이다. 그리고 좔좔 흐르는 개기름(개기름은 ‘피지’ 의 순우리말이다)을 만들어내는 것 또한 안드로겐의 몫이다.

여성에 비해 남성은 개기름으로 인해 모공이 넓어져 있는 것이 보통이다. 또 여성에 비해 피부층 중 진피층이 발달되어 있어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섬유조직이 풍부하다. 이 말은 피부의 탄력적인 면에서는 여성에 비해 오히려 노화현상이 느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태생적인 축복도 여성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술, 담배의 자극에 의해 상쇄되기 마련이니,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이 피부엔 좋으랴.

여드름의 경우에는 안드로겐이 많이 분비되는 사춘기에 특히 심해진다. T존 부위에 발달한 피지선 때문에 이 부위에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 등의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사춘기에는 여드름뿐만 아니라 수염도 나기 시작하므로 면도에 의한 자극으로 턱 주변에 화농이 일어나 피부 상태는 전반적으로 악화일로로 치닫게 마련이다.

 

*피부 약한 남성은 전기 면도기로

피지가 많고 끊임없이 솟아나는 여드름 때문에 대부분의 남성은 클렌징 할 때 거치게 세안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그 뒤에 알코올 성분이 많은 스킨을 쓴다는 것. 알코올성 스킨은 이미 세찬 클렌징으로 자극되고 면도로 고통 받아 그로기 상태에 빠진 피부에 최후의 펀치를 날린다. 아, 불쌍한 남자의 피부여! 뿐만 아니라 남자들은 대부분 보습에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탈수 증상 까지 더 해진다. 그래서 결국 ‘표피성 수분부족 지성피부(탈수 증상으로 인해 표피에 수분이 부족해진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런 타입의 피부는 비누를 사용하는 사용하는 클렌징은 금물이다.폼이나 젤 타입의 클렌징제를 사용해야 하며, 기름과 알코올 성분이 적으면서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는 성분의 토너를 써야 한다. 토너는 여름에 젤 타입, 가을과 겨울에는 에멀전(로션)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딥틀렌징은 주 1회 머드가 함유된 팩을 이용하고, 팩 한 후에는 충분한 보습이 필수다. 추가로 주1회 정도 보습팩을 권한다. 입 주위에 화농성 여드름이 잘 생기는 남자들은 면도 할때도 되도록 자극이 덜한 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자외선은 남녀를 불문하고 피해야 한다. 피부를 검게 만들기도 하지만 굵은 주름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쓰도록 하자.

 

*예민한 피부 남성은 여성화장품 사용

물론 모든 남성의 피부가 위에서 말한 상태인 것은 아니다. 어떤 여자의 피부는 남자처럼 두껍고 거칠며 피지분비가 많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여자가 보기에 질투가 날 정도로 희고 고우며 피지분비도 적은 피부를 가진 남자도 있다. 이런 피부에는 아예 알코올 함량이 높고 자극적인 남성용 화장품은 금물이다.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쉬운 피부이므로 애초에 여성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런 피부를 가진 남자는 일단 부모님께 감사드린 후 틀렌징은 로션이나 젤 타입을 사용하고, 클렌징 후에는 유, 수분을 지켜줄 토너와 에멀전을 쓰도록 하자. 딥클렌징은 되도록 삼가야 하며, 팩은 주1회 정도 보습 또는 유, 수분 팩을 사용하면 좋다. 물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 남성의 피부를 망가 뜨리는 3가지 오해 ++

1-로션,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 여자들이나 쓰라지.

2-비누칠해서 박박 문지르면 그게 세수 아니야?

3-애프터 셰이프는 따가워야 제맛. 상쾌하자나?

 

(좋은 건강) 블랙비

blog.naver.com/pjm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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