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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의 아기를 임신....

zcbmfdswxd |2015.12.04 18:35
조회 9,35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대학생이에요여름방학부터 저에게 일어난 이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조언을 구할려고 여기에 처음으로 글 남겨봐요 길어도 이 글 읽고 꼭 조언 부탁드려요...   전 남자친구를 처음 만난건 제가 알바를 시작하면서 였어요.저는 2학기부터 자취를 하려고 부모님께 손벌리는게 싫어서 보증금과 월세 낼 돈을 구하기위해서 일반술집에서 서빙을 했어요. 그때 전남자친구를 처음만났고 같이일하다가 서로 사귀게 됬어요.   이 오빠와 저는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만 쉬고 계속일했어요. 일할때도 항상 붙어있고 주말에도 항상 만나서 데이트하고 했었으니까 진짜 거의 매일매일보고 붙어있었네요.그래서 더 빨리 이 오빠랑 가까워진거같기도 해요.   그러다가 여느때처럼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이 오빠가 예전에 발목을 한번 다쳐서 수술을 한 적이 있어요. 근데 아는 형들이랑 축구를 하다가 다시 발목을 다친거에요. 그래서 부득이 하게 알바를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가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거에요. 그래서 오빠는 알바를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가서 입원을 하고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을하고 회복한다고 병원에 있었는데 원래 이 오빠가 부모님 손 벌리는 것을 싫어해서 수술비를 자기돈으로 낸다 했었어요. 그러다가 저한테 병원비낸다고 100만원 가까이를 빌려갔어요. 그때는 제가 알바비를 모아둔 상태였고 오빠가 제가 자취방 구하기 전까지는 보험금이 나오니까 꼭 돌려주겠다고 하고 빌려갔었죠.그 후로도 자기병원비내서 보험금탈때까지 돈없다며 만원 삼만원 이런식으로 조금조금씩 더 빌려가기도 했어요.   그러고나서 오빠가 퇴원을 하고 몇번 만나다가 오빠가 먼저 저에게 헤어지자고 했어요. 근데 그 전부터 제가 오빠에게 많이 짜증도내고 그랬어요 주 원인이 오빠가 연락이 잘 안됐었어요. 전화도 잘안받고 카톡도 잘안보고 읽고씹기도 했구요.하지만 만날때는 좋았어요.이 오빠는 제가 연락안된다고 할때마다 만날때는 잘해주지 않느냐, 나는 원래 카톡을 잘 안본다..등등 이런말을 했었구요.헤어지기 몇일전에 제가 오빠에게 화 가난 상태였어요. 계속 못만나고 있는 상태였고 몇 일 뒤에 제 생일이어서 저는 내 생일때는 만나야 되지 않겠냐고 짜증을 냈었어요. 그러다가 풀고 평소처럼 지냈는데 또 하루종일 연락이 없는 거에요. 그러더니 저에게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구 빌려준건 빨리 갚아줘 하고 헤어졌어요. 그러고 한3일 뒤쯤에 돈 때문에 연락 주기로 했었어요.   그러고 나서 제가 ㅅㄹ가 불규칙한데 너무 오랫동안 안하는거에요... 그래서 처음엔 임신인줄도 몰랐는데 산부인과 가보니까 임신이었어요 진짜 너무 당황스럽고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제가 일단 전 남자친구에게 내 연락 온 거 보면 연락 좀 해달라고 할 말 있다고 했는데 계속 전화,문자,카톡,페메 다 쌩까다가 나 액정나갔어 이거하나 연락오고 그 뒤로 계속 연락이 없었어요. 저혼자 진짜 고민많이하고 많이 울기도 하고 하다가 진짜 친한친구 한테 돈을 빌려서 걔랑같이 수술받고 왔어요.... 제가 잘한거 아니고 진짜 용서받지 못할짓 저지른것도 알아요....근데 저도 의논하고 싶었는데 연락이 아예 안되는 상황이니까 너무 답답하구 배는 계속불러오고........물론 부모님은 모르시구요 그래서 너무 죄책감들어요 수술하고 바로 다음날 학교도 가야되고 알바도 가야해서 쉬지도 못하고 병원도 제때 못가보고 그렇게 생활했어요 근데 그러고 나서 너무 힘들고 내 인생이 망한것같고 우울하고 몸도 아팠구요...진짜 죄책감에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그러고 지금까지 두달동안 연락이 없네요 전화,문자,카톡,페메 다 안봐요. 그러다가 그 오빠가 인스타를 하는데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럽스타그램이러면서 여자친구랑 같이찍은사진이요. 제 연락은 쌩까면서.....그래서 제가 문자로 내 연락은 무시하면서 인스타는 하나봐 라고 문자보내니까 바로 다음날인가? 팔로우 끊고 비공개를 돌리더라구요...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러고 그 두달동안 제가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그 오빠가 누나가 둘 있는데 두분한테 페메를 했어요 한참뒤에 큰 누나분께서 연락이와서 수술얘기는 못하고 동생분이 돈빌려갔는데 연락이안되서 이렇게 연락드린다고 동생분한테 저한테 연락달라고 말해달라고 이런식으로 말해서 그 분이 알겟다고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요...누나분께 연락드려도 안보시고.....저희 부모님께서 친구한테 돈빌려준거 아셔서 돈 언제 받냐고 계속물어보시고......친구한테 빌린거는 진짜 열심히 알바해서 갚고있긴 한데 너무 힘드네요.... 만약에 그 오빠가 다시 연락오면 수술얘기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도 고민되구요........근데 아예 연락이 안올것 같아요...ㅠㅠㅠㅠㅠ 그면 돈이라도 받아야하는데 어떻게 받아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정말 제겐큰돈이거든요.. 그래서 지금진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하루에 수십번도 넘게 계속 떠오르는데 너무 우울하고 미칠것 같아요.. 저 어쩌죠..... 댓글부탁드려요....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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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J|2015.12.05 03:48
증거 다 가지고 계신다 하셨으니... 신고는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런 놈하고 엮여서 결혼이니 뭐니 좋게 흘러간다 한들 결혼 이 후의 생활이 불행했을 것 같네요. 낳기만 한다고 부모가 아닌 겁니다. 결정하실 수 있으시면 얼른 하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수술하신 게 자랑은 아니지만, 그 때 당시의 상황에서의 최선책이라고 봅니다. 자존감 많이 떨어지신 거 같은데.. 얼른 마음 추슬러 현명한 방법이 무엇인지 빨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덧붙여 , 당신은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마땅할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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