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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쓸데없는걸로싸우는데도대체누가잘못한건가여

노이하 |2015.12.06 21:59
조회 164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동갑이구요. 방금 싸우고 들어왔는데 제가 잘못한건지..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오늘 남친이랑 카페에서 공부하기로함.
남친은 친구들한테 모르는 것들을 물어보고 같이 공부한다해서 나는 같이하다가 그럼 나 먼저 집간다고함.

그래서
남친이랑 카페에서 공부하던중에
내가 화장실 갔다와서 찬물로 손씻고 장난치려고 일부러 물기를 안닦고나옴.

남자친구 목에 손대고 장난쳤더니
남자친구가 정말 정색하면서 아 진짜 짜증난다고 하지말라함. 너무 무안해서 알겠어 이러고 옆자리에 앉음.

남자친구는 화가나서 그냥 나 쳐다보지도 않고
자기할일하면서 공부함.

내가 무안해서 과제하다가 말 몇번 혼자했는데
남자친구가 무시하고 그냥 공부함.

난 내 할일을 끝내고 옆에서 조용히 폰을 하고 있었음.
남친이 갑자기

너 집에 안가?

이래서 순간 너무 화가났음.
그래서

갈거야 이러고 짐싸가지고 같이 나옴.
물론 남친은 그냥 데려다주러

남친이 걸어가다가

니가 장난심하게 쳐서 기분나빠서 내가 그런건데
왜 너는 똑같이 나랑 같이 화내고
삐져서 말한마디안하고 그냥 그렇게 가만히 있냐고.

그래서 내가

장난심하게 친건 미안하다 근데 너가 너무 정색하길래 나도 당황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너가 나 무시하고 공부만하길래 나도 내할일했다 근데 중간에 말 했는데
너가 못들었는지 그냥 무시하길래
나도 그냥 할일다하고 폰만했다

그랬더니 남친이
니가 분명히 말한거 맞냐 말안한거아니냐
확실히 말했어?

라고함


그럼 내가 지어내서 말하는것도아니고
말안했는데 말했다고 굳이 거짓말하면서 그러겠음?
나도 저말 듣고 화나서


아니 내가 말했다는데 왜 말안했냐고 하냐
니가 못들은건데 왜 그렇게 말하냐

이렇게말함
그랬더니 남친이

난 내가 화났을때 너가 그냥 조금만 애교 해주면서 미안해 미안해 하면 바로 풀리는데 너도 똑같이 화내고 지금 그러니깐 이해가안간다.
이렇게 말함


내가왈:
나는 장난친건 미안하다 근데 집에 가라는 식으로 그렇게 말해야겠냐


남친왈:
내가 그거땜에 기분나빠서 집에가라한거 아니다. 너 할일 다 끝내고 폰만하길래 말한거다.

내가왈:
됐다 알겟다 나집간다

남친왈:
꼭 대화로 풀려고 하면 이렇개 안됀다.


그리고 그냥 집와서 혼자 속상해서 쪼끔 울었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여
남친간지 한시간됬는데
연락도안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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