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한지는 이제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근무한지 며칠만에 상사가 미친사람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직장에서 잔소리나 지적을 해도 정도껏이지
닭대가리 아이큐 100도 안된다 라는 말을 다른 동료에서 서슴치않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그 직원은 나가게되었고 나갈 때도 해프닝이 많았습니다.
경찰을 부른다든지 하는 것들이요.
그 상사는
직원과 직원끼리 이간질 시키면서 사이가 멀어지게 하고,
퇴근 후, 직원들끼리 모여서 본인 이야기를 할까봐
퇴근 후에도 전화를 해서 확인합니다.
(전화를 하면서 주변 소리도 들어보고, 어디에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항상 직원들에게 고성을 지르는 것은 매번 있는 일이고
직원에게 이 년 저 년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물론 이고,
책상도 쓸고 물건도 던집니다.
이런 회사에 저는 왜 다니고 있었던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제일 큰 이유는 저에게는 아직 그런 언행들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반면에, 저에게 그런 언행을 안했다고해도 언젠가는 일어나게 될 일이고
제 동료가 그런 모욕을 듣으니 옆에서 보는 것도 이제 지칩니다.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이 있으면,
그 직원을 따돌리고 회식을 한다거나
그 직원에 대해서 험담을 하고,
집에 데려다 준다는 핑계로 차 안에서 자정 혹은 새벽까지
직원 욕을 해댑니다.
한 번은 저에게
그 직원은 사이코패스다 라고 말을 하기에,
저는 그런 것 모르겠다 하고 말했더니
돌아오니 답변이
저는 살인을 당해야지만 살인범을 피하겠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 때 저는 나갈 각오를 하고 다 말했습니다,
솔직히 말한 것도 아니고 싸움이었죠.
그 직원이 사이코패스니 어쩌니 왜 저한테 말씀하시는거냐
저는 그렇게 못느낀다. 못느껴서 못느낀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주입하시냐
그 판단은 제가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왜 사람에게 선입견을 갖게 만드시냐
그리고 저한테 살인을 당해야 살인범을 피할 거라고 말씀하신건
그 분은 살인범이랑 동급 취급하시니, 비유하시는 것 아니냐
그러면 점심시간에 그 살인범이랑 겸상하면서 식사 어떻게 하냐고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하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대면 하면서 업무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설사 그 분이 정말 이상한 소시오패스 사이코 패스 살인자랑 동급이라고 해도,
그 판단은 제가 하고 그 판단이 틀렸대도 제가 감당해야 될 것 아니냐
그랬더니
자리를 박차고 나가더라고요.
그 후 몇개월이 지났는데 저에게는 별 다른 말씀이 없으신데,
뒤에가서는 저에게는 포기를 했다며
다른 직원에게 제 욕을 일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 상사에게
다이렉트로 찾아가서 뒤에서 욕하지말라고 하고 싶어도,
다른 직원이 저에게 말해준 것이 탄로나기도하고,
괜히 제가 싸움을 거는 격이 될까봐 참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정말 일부입니다.
다소 신경질적인 상사, 애사심이 깊은 상사라서
직원들이 피곤한 정도가 아니라,
정신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상사 위에 사장이 있는데 그 사장은 이런 행동들을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사장이 너무나도 신뢰를 하고 있으니 문제입니다.
사장에게 말을 하려고해도 통하지 않을 것 같고
사장은 지금 임신중이라, 자세한 사항들을 말씀도 못드리겠습니다.
곧 당장 출산 휴가로 당분간 몇개월은 나오지 않으신다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직원들은 같은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다들 방법을 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장의 가족인 회장이 있는데,
회장은 다른 자회사에 있습니다.
오히려 회장을 찾아가서 말씀을 드릴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 상사때문에 20대 30대 청춘들이
다 퇴사를 했습니다. 견디지 못하고.
심지어는 또 난리를 쳐서 그 직원이 난리를 치는 와중에 그냥 짐싸서 나오고
일절 연락을 안한 적이 있었어요.
저한테는 그 직원이 불미스럽게 나갔는데 급여를 어떻게 받냐 해서,
그래도 일한건 받아가라 했는데 그 직원이 안받아 갔다고 해놓고
그 직원은, 아니라고 급여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다고해서
그 직원이 사장에게 전화해서 급여달라고 했더니,
사장은 그 상사에게 말해놓을테니 받아가라 라고 말을 해서
회사에 전화해서 상사에게 말을 했더니
그렇게는 못하겠다.
그러면 회사 다니면서 받았던 휴가비 돌려내라
라고 했다고 합니다.
내가 회사에 재직할때 받았던 휴가비를 내가 왜 돌려드려야하냐고 했더니,
너는 그러니까 인성이 안됐다
받고 싶으면 와서 사과하고 받아가라 라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해요.
그래서 그 직원이 더러워서 안받는다 하고 포기를 했고요.
다들 이런 분위기 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