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어제도 해지고 퇴근했습니다. 요즘은 다섯시 반이면 컴컴하더군요. 오늘도 검사때문에 출근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빨간날에도 일하는 저에게 뭔가 맛난것을 사주고 싶었습니다.
동네에 조그만 참치횟집이 생겼는데 가성비가 좋습니다. 참치를 사왔습니다.
포장을 펼처서 상위에 놨는데...
치즈가 냉큼 달려와 눈독을 들이더니 입맛을 다십니다.
순간 느꼈습니다. 아~이번에도 털리는구나...
잘게 잘게 썰어줬습니다. 생고기, 광어만 좋아하는가 했는데 참치까지 좋아합니다.
똥냥아 그냥 사료만 먹으면 않되겠니?.
그만 먹는다~할때까지 썰어 줬습니다. 대충 대여섯점 먹은듯 싶습니다.
포만감을 느낀 치즈는 또 배깔고 누웠습니다.
나머지는 참이슬과 함께 제가 먹었습니다. 홀로 외로움을 달래며.
아내가 딸들과 함께 친정 내려갔거든요. 바람 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