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어머니와 친구분들에게 집을 내주자하네요

ㅇㅇ |2015.12.19 13:13
조회 155,211 |추천 631
제가 살고있는 곳은 관광지같은 곳이에요
이번에 시어머니와 그 친구분들이 놀러오시는데
남편왈. .저희 집을 내주고 저랑 아이,남편은 호텔에서 지내자하네요
일정은 이박삼일이래요.

전 저런 발상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남편은 어머님이랑 친구분들 모두 네분인데 호텔방 두개 잡느니 우리가 가는게 낫고,
네명이 모두 모여자는게 더 좋고,
어머님 체면도 세워드리고,
집에서 지내는게 더 편할거란 얘기를 합니다.

이불이나, 식사문제. 그리고 누군가 사는 집에 가면 여자들은 그 집 여자가 살림을 어떻게 하나 보게 되기 마련인데 그런것도 부담스러워요.

방이 여러개면 그냥 손님치른다 생각하고 같이 머물면서 고생하자싶겠지만 복층에 방하나에요.

아이유치원도 보내야하고 챙길것도 많다하니
호텔에서 유치원보내면 된대요

그리고 어머님은 일주일정도 더 있다가실건데 (다른 지역으로 함께 여행할 예정이에요)
그 때 휴가를 내야하니 친구분들이랑 오실때는
제가 모시고 다니래요
일정 다 짜주고 차 한대 내줄테니 차에 앉아만 있으면 된다네요
그건 불편하다하니 그럼 휴가를 당겨서 친구분들 모시고 같이 다니고 어머니랑 저랑 아이랑만 이삼일 더 노는 방법도 있다고. .
둘 중 하나 택하라네요.
제가 어이가 없어 화를 내니 이건 통보가 아니라 의논이래요.
일정은 조정하면 되고 의논하면 되니 화낼문제가 아니래요
그런데 저기서 제가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대체 뭐가 있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치밀어오르는 화를 누르고 현재까지 의논된 건
친구분들 오시는 날짜를 차라리 주말로해서 같이 다니자,
에요

저는 집은 못내준다,호텔에서 지내시게해라
대신 식사 한번은 집에서 대접하겠다
이고
여기에 남편은 그러면 엄마는 아들집에서 한번도 못자고 가는거다
니가 싫다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집을 내줬으면 좋겠다에요.

너무 천연덕스럽게 얘기해서 제가 제정신이 아니고 예민한건가싶기도 할 정도에요
제가 예민한건지 다른 분들은 쿨하게 집을 내주실 수 있는지 궁금해서 올려봐요


추천수631
반대수14
베플|2015.12.19 13:35
님 혹시 정신병자랑 결혼하셨어요?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고 낼 꼭 월차내고 남편손붙잡고 남편 CT한번 찍어보세요..정상적인 뇌에서 나올수 있는 생각이 절대 아닙니다..
베플Dpgb|2015.12.19 13:34
ㅡㅡ 별 미친놈... 차라리 집 내어주시고 호텔 스위트룸 잡으시고 비용은 시어머니와 친구분들 계실 때 말씀하세요. 어머 어머님께서 저희집에서 지내시고 저희 스위트룸 잡아주셨어요~^_^ 정말 감사해요~ 라고.
베플ㅠㅜ|2015.12.19 13:19
이번한번 쉬이 용납되면 담번은 더 쉽겠죠?? 집을 나누고 1박2일을 호텔에서 자고
베플ㅇㅇ|2015.12.19 18:14
댓글에도 있지만 펜션 잡으면 될일을 복잡하게 만드네요;; 집이 넓은거도 아니고 왜 저게 합리적이라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가이드는 무슨 애 등하원은 어쩌라고.. 차 렌트하는데 보면 가이드동행도 신청 가능하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베플ㅇㅇ|2015.12.19 15:48
단독 펜션 하나 잡아드리면 되지 무슨 집을 내줘요. 살림집 내준다는거 말도 안됩니다. 시어머니나 친구들이나 와서 궁금하다고 이것저것 다 들여다 볼텐데 남편분 고부갈등을 애써 만들고 싶은가봐요. 정신좀 차리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