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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 향이에요

6묘랑동거중 |2015.12.23 23:06
조회 2,790 |추천 39

가정 분양 갔는데
자동차 정비소에 열마리정도 있는
새끼들 중에 데리고 나오지 않으면 거기서 죽을거 같아 데려온 아이
데려온이후 피부병과 중이염으로
아직도 골골거리는데
인터넷 검색으로 잘고친다는 병원 찾아내
속는셈 치고 갔다가 명의를 만나
태어나 처음으로 깨끗한 귀를 갖게 된 아이.
소심해서 인지 병원에 자꾸 데려가고 하니
싫어서 인지 일년이 넘도록 내게 곁을 주지않아 외면 받았는데
가을 무렵 어느날 밤 자다 깨어보니
머리 맡에서 나를 가만히 내려다보더니
그후 내게 다가와 처음 골골송 불러주어
나를 감격하게 만들었다.
요즘 이러고 나를 자주 바라보고 있는너...
무슨 생각인지..궁금해...

추천수3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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