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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집사>로 알아보는 완벽한 집사의 세계

액토 |2015.12.24 17:17
조회 1,119 |추천 0

 

 

도대체 집사가 뭔데?

 

아직 낯설기만 한 그들. 지식, 교양, 요리, 무술, 그리고 외모까지!

​ ~<흑집사>로 알아보는 완벽한 집사의 자격~




<흑집사>는 19세기 영국을 무대로 명문귀족 팬텀하이브가의 소년 당주 시엘을 섬기는

지식, 교양, 요리 모든 것에 만능인 집사 세바스찬의 활약을 그린 인기 만화 원작의 영화입니다.

그렇지만 '집사'라는 단어 우리 나라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지라

조금 어색하고 낯선데요.

지금부터 집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는지!

또 어떤 능력을 갖춰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19세기 영국의 가사사용인은

집사(Butler), 풋맨(Footman), 마부(Coachman)

크게 3 종류로 나눠졌는데요.



 


 

집사, Butler


 


오늘 알아볼 집사의 업무는 남성 스태프의 업무를 감독하는 일이었습니다.

집사는 항상 위엄 있게 부하를 대하며,사용인들의 일을 관리하고 통치해야했습니다.


원래 집사의 영역은 집사실과 그곳에 연결된 와인 셀러입니다.

혹시 사람이 부족하면 자질구레한 일은 부하에게 맡기고 와인에 몰두합니다.

와인을 선택, 보관, 분류하여 만찬회에서는 특별한 손님에게 따라줍니다.

집에 오는 편지를 확인하고 분류하며 방문객의 체크 등도 하였습니다.


집사는 오늘날로 치면 주인의 비서와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겠네요!



​ 풋맨, Footman


 

주요 업무는 테이블에서 시중을 드는 것과 손님 접대입니다. 이들은 즉 주인이 과시하는 악세사리 중 가장 큰 살아 있는 부품이었습니다. 그밖에도 여주인이 외출할 때 따라다니거나, 편지를 전하는 등 다른 사람의 눈에 띄는 업무가 많습니다.


마부(Coachman)


 

섬세하게 고삐를 다루며 마차를 조종하는 남성사용인입니다.

마차를 손질하고, 말을 돌보는 사람을 살피며, 부름을 받으면 20분 내로 출발할 수 있도록 대기하였습니다.

하급사용인 중에서도 예외적으로 지위가 높아, 정원에 전용오두막집을 갖고 가족과 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19세기 영국의 집사도 갖고 있는 권한이 꽤나 방대해서였는지

대대로 집사 가문이었다던지

신분이 어느정도 높아야 할 수 있던 귀한 직업이었는데요.

요즘의 집사도 일종의 전문직화되어 경쟁이 꽤 치열하다고 합니다.

​​

좀 오래된 기사긴 하지만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영국 왕실이 왕실 공식 웹사이트에

연봉 15000 파운드 (약 연봉 2700 만원) 부터 시작하는 견습 집사를 구인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 45 시간 근무 조건에 왕실내 숙식과 왕족들에 대한 수발과 각종 잡무를 보는 것이 일과이며

영어만 할 줄 알면 EU 회원국 국민도 동등한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연봉 자체는 많지 않은데다 차와 커피 접대를 비롯 까다로운 의전절차도 익혀야

하지만 숙식이 제공되고 숙련된 집사는 민간 부분에서

연봉 10 만 파운드 급 대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실업율이 높을 때는 꽤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하는데요.


과거처럼 현대에도 집사제도가 유지되는 영국이라는 나라가 신기하네요!

흑집사의 세바스찬은 어떤일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세바스찬은 흑집사라는 이름처럼 집사에 가장 가까우면서도

풋맨의 역할도 어느정도 함께 하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큰 집에 사용인이 많지 않아서겠죠?

 

​ 본래 19세기 영국의 집사는 랜드 스튜어드와 하우스 스튜어드가 있었습니다.

랜드 스튜어드는 주인을 대신하여 영지를 관리하는 대리인이고,

하우스 스튜어드는 사용인 중 최고 권력자로 스태프의 육성과 가계의 관리까지 맡았습니다.

훨씬 옛날에는 귀족의 장남이 맡던 품격 높은 직업이었습니다.


19세기에 이르러서도 신분이 높은 자가 하는 경우가 많아서, 매우 유복한 집만이 고용할 수 있엇습니다.



​완벽한 집사의 의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영국하면 홍차!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마시는 차를 Early tea(Bed tea)(얼리티/베드티)라고 합니다.



 


​영국인들은 하루에 차를 6~7잔 이나 마신다고 하는데요.



전쟁중에서도 차를 마시는 그들이니

아침에 눈을 뜨면 홍차 한 잔은 필수겠죠?

주인의 잠자리 시중을 드는 집사의 역할대로

​흑집사에서도 눈을 뜬 시엘에게 홍차를 대접하는 세바스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네요.


2. 와인 선택은 집사의 의무?

영국의 집사는 와인 셀러를 관리하며, 때와 장소에 맞는 와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였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손님에게는 직접 와인을 따라주며 대접했다고 해요~!

주인 시엘님과 함께 식사중인 여성분도 아주 중요한 손님인가봐요?

​3. 요리 실력까지 갖춰야해?


 

공개된 예고편에는 요리하는 세바스찬의 모습은 없는것 같지만

원작의 세바스찬은 요리까지 완벽하다고 하네요.


12월 31일에 개봉하는 흑집사에서도 요리하는 세바스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런지 ...ㅠ



​​4. 주인을 지키는 것은 집사의 의무


 

​요즘 적에게 공격당해 주인이 위험에 처하는 일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가끔 장갑던지면서 결투장도 날아오고 칼부림도 일어났던

19세기 영국에서는 어쩌면 필요한 능력이었을지도?

 

 

 

 


 


역시나 흑집사 세바스찬 !


식칼 하나만으로 적과 싸울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어요 ㅋㅋㅋ



 




영화에선 세바스찬이 가진 무서운 능력이 어떻게 표현 될까요...ㅋㅋㅋㅋ


개봉하면 보고 평가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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