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이고요 남자친구는 21살 연상연하 900일정도 된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는 올해 1월에 군입대해서 지금은 군복무한지 336일된 상병입니다
600일쯤 됬을때 남자친구가 입대했는데
600일간 사귀면서 많고 많은 일도 있었고 연애 초반에는 아침에 눈뜨고나서부터 잘때까지 핸드폰
달고 살 정도로 서로 연락을 자주했었어요
근데 사귄지도 좀 되고 그러다보니까 저는 편해진감도있고 다 1살 더많이 먹어서 그런가요 나중에
는 제가 남자친구가싫은건 아닌데 맨날 카톡만 하다보니 귀찮다
어쩌다보니 통화가 편해졌고 그랬습니다
그런시기때쯤에 남자친구가 입대해서 첨엔 옆에 있던 사람이 없어지니 슬프기도 했지요
근데 다른편으로 생각해보니깐 이 시기에 잘갔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연락이 한번오면 더 애틋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진짜 악바리예요 한번도 울지도 않았구요
남자친구가 싫어서 안운건 아니예요 오히려 사람들은 너 같은애들이 더 잘기다릴거라고 말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이번년도에 국가고시를 준비를해가지구 남자친구 면회나외박나왔을때 맨날 공부만 해
가지고 연락도 잘못해주고 그랬어요 휴가 나왔을때도 제가 학교에 맨날 10시까지 있어가지고
학교 끝나고 만나고 그랬었어요
12월에 국가고시가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10월에 휴가를 나와서 솔직히 속으로는 아직 나오지
말지라는 생각 많이했습니다. 저한테는 정말 중요한 국가고시였으니까요
남자친구가 나와서 좋기도 했지만 공부도 해야되고 그래서 빨리 들어갔으면 좋겠단 생각도했구요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언제부턴가 느꼇는데 저희가 하루에 통화 한번정도 ㅎㅏ거든요
근데 뭔가 할말이 없다.... 맨날똑같은말.....
이런 생각이 들고그러더라구요
제가 묻고 싶은건뭐냐면요
지금 좋아하지않는것같아요 지친것 같아요 그냥 그런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이건 또 아닌것 같아요...
이럴거면 지금이라도 헤어져야 될것같아요 더 이상 이런마음끌고 사귀기 미안합니다.
휴가도 2일정도 남았는데요 휴가때는 또 좋았다가 들어가면 또 이런맘생길것같아서요
남자친구 상처받겠죠 하지만 최대한 덜받게 말하고 싶습니다.....
말한다면 휴가때 말하는게 낫겠죠?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