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과 목숨의 위협을 받던 지옥같은 7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다시는 결혼은 하지않으리라 결심을 했다가 제가 2014년 6월 17일에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야 저의 공황장애와 극심한 우울증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수 있을것 같아 입원하고 4개월만에 수급자가 되고 2014년 12월에 퇴원은 했어요 입원기간중 모두걸 내려놓고 포기를 해버린 그런 저를 오로시 여자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는데.....집안은 반대가 심했습니다 병원에서 만났다는 이유로 절대로 허락할수 없다면서 지난 3월에 가족이 반대하는 사람과 새가정을 꾸리려 한다는 이유로 정신과에 강제 입원된지 7개월만에 보건복지부 장관님과 인권위원회에 탄원을 해서 지난 9월초에 퇴원결정이 나고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 신고를 했습니다 혼인신고를 서둘러 한건 또다시 강제입원이 될까하는 이유도 있지만 정말 남은 평생을 그사람과 함께 해도 후회 하지 않을듯 하기에 선택한 내 사람입니다
입원초에는 옴이라는것에 다 걸려보고 폐쇄병동 생활은 나 스스로를 포기하게 만들어서 이세상을 떠나버릴까 하다가 나를 사랑해주고 나만 있으면 된다는 그사람이 걸려서 그러지 못했어요
저도 이제 보통의 사람들처럼 살고자합니다 공황잠애와 심각한 우울증으로 입원을 했었던 작년.... 저와 똑같은 공황장애를 앓는 그사람을 만났고 가족들은 단지 정신과 병원에서 만났다는 이유로 그사람을 반대를 합니다 그런 이유로 반대를하고 10월 20일 저희 어머니 장례식에도 참석하지도 못하게 해서 혼자 가야 했었죠 0.0001%의 희망을 걸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행여 0.00001%의 희망이라도 보일까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며칠전 방을 하나 보고 왔는데 이백만원정도면 당장 입주가능 하다고 하는데.....ㅠㅠ물론 그사람도 알아보고는 있긴하지만 여기가 완전 객지인데다가 장기간 입원도 하고 올해초 대수술을 했고 우리 두사람이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보니 힘든가봐요 사실이런 글을 올리고 있는 내가 밉고 나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아무래도 퇴원을 하면 그사람도 일을 할것이고 나역시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할테니 저희가 퇴원을 할수 있도록 정말 마지막으로 한번만 도와주실수 없을련지요?
희박하지만 작은 가능성에 부탁해 봅니다
최대한 빨리 준비가 되면 바로 퇴원하고 둘이서 열심히 일해서 갚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급비라는 고정수입도 있으니까 퇴원만하면 수급비가 지금 받는 금액의 두배가 되니까 정말 은혜만 베풀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병원에서 나갈수만 있으면 새로운 삶을 시작할수 있는데....그사람과의 새로운 삶도 삶이지만 우선 이병원 정신병원에서 벗어 나고 싶어요 도벽이 심해서 남의 속옷도 훔쳐가는사람... 먹을것에 집착을해서 다른사람 사물함을 몰래 뒤지는 사람 치매가 심해서 기저귀에 의존해야만 하고 때론 손발을 묶어 놓아만하는 할머니들....정신분열이 심한사람들....
정신분열이 심한 사람들에게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듣는것도 힘이들고 그런 사람들 속에서 탈출하고 싶은것이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그리고 여긴 그나마 여성병동었는데 얼마전부터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가 심한 할아버지들도 같은 병동에서 생활하게 되었어요....퇴원을 하면 수급비도 지금 받는 금액의 두배인데....이대로라면 남은 평생을 여기서 마감하게 될것같아 너무 서럽기까지 합니다
지금 이순간 따뜻한 손길이 절실합니다
남편과 함께 지낼수 있는 조그마한 방한칸만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퇴원을 할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