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자입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살좀 빼기 위해 헬스장에 다니고 있어요
근데 이곳이 아파트단지이다보니 아주머니들이 많이요 주로 4-60대 분들.
아무래도 제가 그분들보다 한참 어린편이니까 귀엽게 보일수도 있고 만만하게 보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오늘 헬스장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옆에서 아주머니들께서 얘기를 나누고 계셨어요
그런데 한 아주머니께서 저를 비집고 지나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저를 그냥 밀고 지나가시려는거에요 ... 불도저처럼.. ㅋㅋ 이런 상황 겪어보신 분 많을거에요 버스에서나 지하철에서나 '잠시만 비켜주세요'란 말 없이 그냥 무작정 손으로 밀어버리는 사람들
제 성격이 남들 눈치 많이보고 피해주는거 싫어하고 시비트는거 싫어해서 평소엔 그냥 기분나빠도 당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오늘은 기분이 정말 안좋았어요 안좋은 일이 생겨서 .. 그래서 그냥 당하고있기 싫어서 무작정 버티고 있었음 ㅋㅋㅋㅋ 제가 덩치도 있고 힘도 좋아서 누군가가 밀어도 지지않음 그러다보니 아주머니가 밀어도 저는 움직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끝까지 아주머니는 '잠시만요' 이말 안하고 비집고 가더라고요 그러다가 무릎 찧으시고 저째려보고 가심 .... ㅋㅋㅋ
좀 너무한걸수도 있지만 아무리 어린 사람한테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줬으면, 내가 성인이면 그만한 책임이 있지만 그만큼의 대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랬었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사람아닌 짐짝취급하면 저도 똑같은 대접 해주려고요 하 ....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