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에 구입하여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애지중지 아끼며
우리 홍차를 예쁘게 타고 다녔습니다....
하....그런데.... 2016년 01월 05일 화요일 저녁 10시경
회사 직원들이 회사 근처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회사 앞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회사 직원과 만나고 왔습니다....
01월 06일 수요일 01시 30분 쯤 주차된 차 앞으로 와
삐빅 하고 차 문을 열려는데 아니 운전석이 열리지 않는 것 입니다
그래서 머지? 하고 다시 삐빅 하고 열려는데 계속 문이 열리지 않는것입니다
그러다가 뒤에서 후배가 "선배 문 저거 찌그러진거 아니예요???"
그래서 보니 운전석 손잡이 부분이 찌그러져있는 것을 발견,
보조석으로 들어가서 잠금장치를 위로 올리려고 해도
아예 잠금장치가 올라오지를 않는것입니다
안에 들어가서 문을 열려고 해도 운전석 문이 안열리고,
안에서도 안열리고 밖에서도 안열리는 것이었습니다....
블랙박스를 한참뒤져서 보니
아무래도 술 취한 사람이 발로 제 차 운전석 문을 엄청 때린거 같더라구요....ㅠㅠ
혼자 쓸쓸히 맞고 있었을 홍차를 생각하니 진짜 눈물이 났습니다...
그 새벽에는 이게 경찰을 불러야 될 일이라고, 또 보험회사에 전화해야될 일이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하고
오로지 증거가 있어야만 내가 멀 행동할 수 있는 일이라고만 생각해서
건물 경비 아저씨께 여쭤보니 CCTV도 없다고 하고,
집에 그대로 홍차를 가져와 블박에서 메모리카드를 빼서 밤새 한숨도 못자고
블박만 뒤져서 그나마 딱 하나의 영상을 찾았습니다
6일 오전 7시가 되어정신차리고 출근하면서 사건이 일어났던 지역의 해당 지구대에 가서
일단 신고 접수를 하여 지금 담당 형사를 배정받은 상태고,
보험회사에도 일단 접수하여 수리센터에 홍차가 맡겨진 상태입니다 ㅠㅠ
오늘 6일 오후에 수리센터로부터 견적이 나왔는데,
아예 운전석 문짝을 통으로 갈아야 한다고 갈고 도색하고 해서 백만원 견적이 나왔더군요ㅠㅠ
정말 돈을 떠나서 진짜 이 미친 싸이코패스같은 놈을 너무너무 잡고 싶습니다ㅠㅠ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고 미쳐버리겠는데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 해서 여기에 글이라도 올려봅니다ㅠㅠ
형사 배정받긴했는데...잡을수있겠죠...?
꼭 잡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혹시라도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이앤씨드림벤쳐타워6차 앞 도로에서 저런 비슷한 분을 보셨거나 아시거나 하시는 분은 저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