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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연락옵니다

노노 |2016.01.11 17:48
조회 25,116 |추천 34
헤어졌다고 속상해 하는 여자들
이건 제 경험담인데요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사람 또한 엄청 난 사랑을 주었죠
근데 좀 독한면이 있어요 한번 아니다 싶으면 그게 누가 되었든 뭐가 되었든 딱 끊는 그런스타일의 남자였어요
일년 안되게 만나면서 참 잘해줬죠
내가 이런 과분한 사람을 만나도 될까 싶을정도로..
그 사람이 한 번은 그러더라고요
자기는 한번 헤어진 사람 안잡고 안사귄다고.
전 그말이 무서웠지만 안헤어질거라고 생각했죠
근데 내가 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원하면 헤어질 수밖에 없잖아요~
준비도 안한 상태로 헤어졌고 3개월정도 잡았지만 돌아오지 않는 그남자에게 저도 지쳤고 다른 사람도 만나보았지만 내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더라구요
(절대로 그 사람 잊기위해 다른 사람 만나지 마세요
외로움으로 만나면 결국 외로움으로 헤어진다는 말 공감합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헤어진지 5개월정도 지날땐 정말 괜찮아지는것 같아서 문자한통 남겼어요
미안하고 고맙다고 그리고 다음에 만날땐 많이 성숙해져있겠다고..
내 잘못된 행동들 미안하단 사과와 니가 나에게 준 사랑고마웠다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잊고 살았죠 물론 답장도 안왔어요
근데 신기하게 한달정도 뒤쯤 연락이 오더라고요
근데 마음정리가 되가고 있던 나는 그냥 무덤덤하게 전화를 받고 끊었어요
그 후로는 카톡도오고 문자도 오고..
흔들리더라고요 많이 많이 좋아했으니까 그 사람은 여전하니까.. 그러고 다시 만났어요
그 독하다는 사람이 연락이 오다니 진짜 놀랍더라고요

나중에 얘길 들어보니까 처음 자기가 먼저 전화했을때 나한테 그렇게 웃으면서 잘해주던 사람이 어느 순간 무덤덤해지고 그 웃음을 이젠 나한테 보이지 않는다는 게 참 마음이 아팠대요 자기가 알고있던 사람이 아니라는게 마음이 아팠대요
그 자존심 쎈 사람이 연락을 한거면 엄청난 용기였을텐데 나중엔 받아줬죠
나와 헤어지고 다른 여자도 만나지 않았고 자기 할것만 하면서 살았어요
그리고 먼저 연락하고 잡으니까 흔들려서..
만나게 될 인연이라면 어떤 상황이든 헤어짐이 있었든 다시 만나게 되있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 힘들어 하시는 모든 분들이 더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중엔 지금 아팠던날을 웃으면서 회상할 날이 오기도 할테니까
힘내세요!
추천수34
반대수5
베플2|2016.01.12 04:01
혹시나 이분 글 보고 희망 가지시는 분들 위해 한마디 씁니다 이런사람도 잇고 저런사람도잇어요 이건 글쓴이 의견이고 글쓴이 경험인겁니다 세상사람들 다 똑같지않아요 반드시? 영원하다는말도 없듯이 반드시는 좀 아닌거같습니다 각자 사연이 있는거고 다 다른 법이니까요 괜한 희망 가지시 마시고 몇일만에 연락왓냐는둥 그런거 물어뭐합니까.. 괜히 기대햇다가 아니면 본인들만 더아프지않습니까 기대말고 아무런 의미부여하지말고 그냥 본인들 인생 살다보면 올사람은 오고 아닌사람은 끝인거에요 다들 힘내시고 희망은 갖지않는걸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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