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특성화 가려고 했단 말이야.가서 미용 배우고 졸업하면 바로 취직할라고 했는데 엄마가 고등학교는 가까운 데가 짱이라면서 걍 집 주변 인문계 쓰라고 했거든?아직 결과는 안 나왔지만 98% 확률로 그 학교 입학하게 될 거야.
여튼 원래 공부에 관심도 없었고 열심히 하는 편도 아니었고 수학은 중학교 내내 올 E였어.다른 건 몰라도 수학은 진짜 젬병이었거든. 1번 문제 공식 외운 다음 2번 문제 풀면 방금 풀었던 1문제 까먹을 정도로 호구여서..
그런 내가 인문계라니..방학인 지금도 공부할 의지가 전혀 없어.기왕 인문계 가기로 한 거 선행학습해야 하긴 하는데...내가 진짜 잘못 선택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