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지 5일이 지났네요
그날부터 오늘까지 하루가 일년처럼 느껴지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녀와 저는 2014년 크리스마스때 사귀게 되었어요
이제곧 400일이 되어가던 커플이었는데.. 제가 항상 더 많이 이해하고 맞추려고 노력해왔었습니다
그래서 더 행복했고 크게 싸울일도 많지않았고요
그날도 그랬습니다 같이 만나 고기도 먹고 재미있게 웃고 즐기고..
우리에게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면 그건 잠자리 문제였습니다
저는 항상 성욕에 가득차 있었고 제 여자친구도 그런저를 이해했었지만 한달에 3번정도의 평균 관계를 가졌던것 같습니다
항상 같이있으면 뽀뽀해주고싶고 장난치고싶고 그런 마음에 여자친구가 제 욕구를 풀어주는 수단이 아닌 그저 정말 사랑하는 마음에 관계를 더 가지고 싶었고 그래왔었지만 한달에 평균3회뿐인 관계가 너무 참기 힘들었던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헤어지기 전날 그런 이야기를했고 내일 고기먹고 오빠하고싶은데로 하라해서 장난좀 치며 저희집으로와서 관계를 가지려고 했었는데 가임기라 피임용품을 착용하자고해서 그럴거면 안할래 하는식으로 말을하고 난 항상 조심하는데 왜 특히 오늘 그런걸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짜증섞긴말투로 이야길하며 난 항상 널위해 더 이해하고 노력하고 이야기하고 하는데 왜 넌 날 위해 조그만한 노력도 안하냐고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렸습니다
그저 그게 그땐 심통이나고 나름 제가 화가 많이 나있어서 그렇게 말을하고 앞으로 집에서 데이트하지말고 밖에서만 하자하고 오늘은 더 이야기하기싫으니 집으로 가라고 이야길했습니다
적다보니 참 고해성사같으면서 제가 정말 미친놈이었네요..
솔직히 저는 여자친구가 얼마만큼 저에게 노력하고 이해하고 아끼려는 마음인지 잘 알고 있었지만 정말 그 상황이 심통이나고 뿔이나서 그런식으로 가슴에 대못을 밖고말았네요
둘다 떨어지면 죽고못사는 사이라 제가 여자친구에게 너무 막말을했지만 크게 싸우고 그전처럼 잘 지낼거라 믿었지만 여자친구는 저에게 카톡으로 이별의말을 전했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파 전화해서 헤어지자는 말좀 하지 말라는둥 투정이란 투정은 다 부리고 정말 헤어질거라는 생각 아니라고 믿었기에 이별을 실감하지 못한채 내일이면 연락오겠지 하고 잘지내라는말과 장문의톡 한통 보내고 이별을 했습니다
그다음날이 되니 도저히 감당이안되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몇통 했지만 받지를않더군요
여자친구가 연락안했으면 한다는 카톡 한통 보내고는 그걸로 끝내면 안되겠다싶어 결국 통화를했고 제 마음들을 다 이야기했지만 안되겠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대성통곡을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울고요..
오늘은 무사히 제가 잘 참고해서 연락을 안했지만.. 언제 또 이렇게 연락을해서 여자친구를 힘들게 하진 않을까 하고 고민이되네요..
저는 정말 제 여자친구를 이렇게 보내고싶지 않습니다.. 제발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댓글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