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애기앞에선 말조심해라..

ㅇㅇ |2016.01.17 21:05
조회 190 |추천 5

나는 삼남매중 첫째고(열아홉)둘째는 연년생인 남동생에 막내가 이제 막 말 많이하기 시작한 늦둥이 남동생인데

둘째이름이 희동(이름비슷함)이라하면 내가 희동아! 하고부를거아냐. 그리고 둘째는 나한테 누나라 부르고. 그래서인지 막내가 나한텐 누나라고 꼬박꼬박잘부르는데 둘째부를땐 희동아~ 희동아~ 이런다ㅋㅋㅋㅋ 첨엔 걍 웃겨서 희동이가 아니라 형아라고 하는거야! 이렇게 알려줬는데 몇번은 형아형아 하다가 또 까먹고 희동아~ 이래ㅠㅠ

미치겠음...
안그래도 둘째 요즘 늦게 사춘기가와서 예민해서 눈치보면서 살고있어서 혼내기도해봤는데
애기인데도 기억력이 안좋은건지..ㅠㅠ
그래서 요즘 온 가족이 다같이 둘째부를때 형아, 희동이형 이렇게 부른닼ㅋㅋㄱㅋ...

또 둘째가 늦게자서 엄마나 내가 너 들어가서 빨리자! 혼난다!이말을 진짜 많이했는데
막내가 둘째가 안놀아주고 방에서 게임만하니 서운했는지 방 앞에서서 둘째한테 손가락질하면서너! 자!빨리자!쓰읍 혼난다! 이러고
나랑둘째랑 싸울때 디질래? 이런말하면 똑같이 따라하고..

그래서 요즘 가족들 다같이 무슨 교과서 말투처럼 희동이형 밥은먹었니? 리모콘좀주겠니? 이러면서 바른말고운말쓰려고 노력하고있는데 미칠거같다ㄲㅋㅋㅋㅋㅋ

암튼 주위에 애기들있으면 말조심해야해 애들은 정말 다 배우더라ㅋㅋㅋㄱ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