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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판에 올라온 공대 가는 학생들에게 하는 얘기

우선 반말로 쓰는 점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걱정하는 분들이 동생같아서 쓰는거라...
글 보니까 몇 개 걱정하는 글이 있어서 써봄.
우선 난 여자는 아니지만 인서울 공대다니는 학생임.
일단 주변에서 보면 좀 눈살이 찌푸려지는 광경이 펼쳐지고는 함.
다 그러지는 않겠지만이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어. 얘들만 이러겠지. 
근데 시간이 지나고 후배를 몇 명 받아보니까 이게 조금 여학생들(여자들)특징이긴 한거 같아.
뭐냐면.
여자들이 있으면 항상 무슨 일이 생겨.
그 중 가장 큰게 여자애들끼리 이간질을 해서 동기들끼리, 선후배끼리 갈등이 일어나. 사건이 일어나거나.
그래서 여학생들이 적은 공대여서 이런일이 있나 해서 다른 단과대 친구들 몇명한테 물어봤는데 거기서도 그렇데. 그래서 내가 아 이게 여학생들 특징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된거야.
일단 공대 여자애들을 보면 수도 적고 남자들이 많기 때문에 왠만한 드립이나 욕에는 상처를 안받는 것처럼 보여. 겉으로 보기에는. 시간 지나서 좀 친해지면 서슴없이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지.
근데 술한잔하면서 얘기하거나 친하다 싶은 선배나 동기한테는 하는 말이 달라.
그걸 다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거야. 누가 어떤 여자애를 더 잘해주고, 오티나 엠티 갔는데 어떤 남자 선배가 다른 여자애는 일 안시키는데 자기한테만 시키는 거 같다 뭐 등등..
그때 들었던 생각이 아 얘네도 여자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어. 왜냐면 평소에는 진짜 완전 친한 여동생, 여사친처럼 느껴지고 서로 장난 많이 쳐서 여자라고 안느껴졌거든.
그게 쌓이고 쌓여서 여자애들은 동기들끼리 있을때 친한척, 담담한척 하지만 서로들 떨어져있거나 하면 서로를 까내려. 이간질 하기도 하고. 쟤는 남자를 너무 많이 갈아치운다는 둥, 내숭을 떤다는둥, 어떤 선배 꼬드겨서 편을 가른다는 둥.
더 심해지는 경우는 그런 여자애들이 자신들이 생각할때 자기를 이해해줄거 같은 남자선배들이나 후배들을 끌어들여. 그래서 편을 가르지. 그래서 남자들끼리 담배한대 피거나 술한잔 하면서 말해보면 각자 아는 것이 달라. 어? 걔는 그렇다는데? 어? 뭐지?
그러기라도 하면 다행이지. 심하면 남자들끼리도 싸우더라...
이건 과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더 확장되는 경우는 뭐냐면 동아리의 경우야.
과동이나 중동이나 동아리에는 다른 과애들도 들어올 수 있잖아?
근데 분명 다른 과 여자애들이 들어오면 여자가 적은 공대 특성 상 남자 선배들이나 후배들이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어. 꼭 이게 남자가 늑대라서기 보다는 새로운 사람들이 보통 오면 관심을 가져주잖아. 근데 그게 기존에 있던 여자들한테는 아니꼬운거야.
그래서 위에 내가 말한대로 과정들이 또 일어나. 
심지어 내가 겪은 건 동아리 행사하고 술 먹고 나서 한 여자애가 나한테 오면서 울면서 말하는 거야. 근데 그 말이 어떤 여자애가 자기를 모함한다. 싫어한다인데 소름돋았던 거는 그 해당하는 여자애도 예전에 나한테 저 여자애가 여우다, 꼬리친다 등의 뒷담을 했거든.
쫌 그래... 이런거...
뭐 모든 여자들이 안그럴수도 있고 공대가 다 안그럴수도 있지만 내가 겪은 일이야.
3년간 학교다니는데 지금까지 들어온 후배들한테 다 그런일이 있었다는 것은 나로써는 여학생들의 특징으로 밖에 안느껴져. 
일부 이글을 보는 사람들은 그럴꺼야. 과나 동아리 니네 남자들이 공대생이니까 여자한테 환장해서 그러는거 아니냐. 진짜 차별하는거 아니냐. 
뭐 마음대로 생각해도 좋아. 
그런거는 확실히 아니었으니까. 

나도 공대가고 싶은데 이거 사실일까? ㄷㄷ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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