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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 낙태 사실 알려야 하나요?

ㅇㅇ |2016.01.24 19:14
조회 28,880 |추천 44
짧게 적을게요
어릴 때 안좋은 일을 겪었어요
그 결과로 임신을 했고 알자마자 바로 산부인과 가서 4주? 5주만에 낙태를 했습니다
큰 상처로 자리잡았고 극복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그 후에 지금 남편을 만났고 이 사람을 정말 사랑하고 이 사람의 아이를 갖고 싶어요
근데 제가 너무 무서운건.. 임신을 하면 산부인과 선생님께 과거 낙태한 사실을 알려야 하나요?
남편은 제가 그런 일을 당했다는 것도 모르고 저는 평생 알리고 싶지 않아요
제가 말해도 남편은 저를 사랑할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그냥 말하기 싫어요
살면서 꼭 감추려 하지는 않아도 굳이 말하지 않는 것들이 있잖아요 그런 일들로 남겨두고 싶어요
거의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해야할 순간에 저를 괴롭게 하네요
추천수44
반대수5
베플무서운아짐|2016.01.24 19:20
산부인과 의사도 알고는 있지만 말은 안해요. 자궁에 흔적이 남아있거는요. 동거해서 임신낙태한거랑 님같은 경우는 다르잖아요? 굳이 말하실 필욘 없을거같애요
베플|2016.01.25 01:31
말씀 드려야 합니다 말안해도 된다는 댓글들 잘못된상식이예요 낙태 수술 같은경우에는 인위적으로 기구를 사용에 자궁에 상처를 내서 유산을 시키는데요 그러고 나서 임신이 되면 태반이 유착이 될수도 있고, 그러인해서 분만시에 산후 출혈이 생길수도 있어요 그러니 혼자 진료 보러 가셔서 의사 선생님께 말씀 드리세요 그리고 남편분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면 진료 기록에 대해서는 환자 본인 이외에는 아무리 남편이라도 진료 기록을 볼수 없으니 그런걱정 하지말고 말씀 드리세요! - 아 한가지더 댓글에 의사샘들은 말은 안해도 다 알고 있는다구요?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추측을 하는거지 의사선생님들이 어찌 알아요..환자 본인이 말안하면 몰라요 그래서 문제가 생겼을때 의사선생님들이 출혈이 많거나 태반유착이 심하거나 할때 물어보면 그때서야 말하는 환자들이 발생해서 일이 생기는 겁니다
베플ㅇㅇ|2016.01.25 13:00
댓글진짜무섭네 ㄷㄷ 난 남편이 낙태했다는 사실숨기는거 자체가 싫음 나중에 알게 되면 신뢰 다 깨질듯 엄연한 이혼 사유 중에 하나인데 왜 다들 숨기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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