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 전화 오는거 지치는건 나뿐인가?

이얏신난당 |2016.01.26 20:14
조회 3,620 |추천 2

사귄지는 백일 좀 넘었는데 군대가서 사귄케이스에요

물론 몇년전부터 알고 지낸사이이긴 한데 정확히 성격을 파악하지는 못했었고..

나랑 동갑인데 남자친구가 말이 없는 편이어서 성격 가늠하기가 힘들었거든요

사귀기 전에도 남친이 먼저 저 좋아해서 몇번 고백도 했엇는데..

 

 

계속 차고 다른 남자 만나고 하다가 만난거였는데

너무 자기가 맘에 안드는거 있으면 다 티내고

왜 화냈냐고 하면 화 안냈다고 하고 제가 고시준비하는데

스터디 하러 간다그러면 집착하는건 당연하긴 한데

그걸 소설쓰듯 말로 풀어요

'자기는 스터디를 하러 갔는데 같이 공부하는 남자가 좋다고 고백해

그래서 나랑 관계를 생각해보다가 결국 날 차고 그 남자한테 가'

이런식으로? 저는 관심이 전혀 없는데 자꾸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질리기도 하고 짜증나고 그래서 아니라고 해도 계속 그런식이고.

 

공부하는 입장이다보니 저는 토요일까지 공부하는데

일과시간 도중 전화오면 저는 제 할일 방해하는걸 정말 싫어하는 편인데

어떻게 보면 남친은 자기 일과 다 끝내고 개인정비 시간에 전화하는거잖아요

사귄게 얼마 안되다보니 매일 전화오니까 지치고 딱히 할말도 없는데..

카톡 같은거 하면 그냥 뭐한다 하고 그냥 계속 그거 붙잡고 있지 않아도

얘기는 이어지잖아요..

근데 전화는 말을 안할수도 없고 당장 나는 공부해야하는데 공부한다고 하면

또 삐져서 '알았어...공부하러가...'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저도 기분이 안좋고.

그래서 두달 정도는 그냥 넘어갔었거든요

근데 설렁설렁 공부해서 고시에 붙는것도 아닌데 너무 이해를 안해주는것 같달까

다른 애들은 다 공부하는데 저는 하루에 2-30분 3,4시간 자습시간 중에서

빼야하는 시간이라 한번은 얘기를 했어요..

월수금은전화 못한다고... 다른 요일에 하긴 하는데 공부하느라 힘드니까 딱히

할말도 없고 집에와서도 별말 안하고 공부 좀 하다가 자는 편인데

말 안하면 아까운 공중전화비 나가니깐 대강대강 하게 되는데 그러면 남친이

좀 눈치채고 일주일에 한두번 해줄줄 알았는데 매번 전화하고 자기도 군대에서

좋지 않은 일있고 지치는지 저한테 짜증도 내고..

그러면 저는 몇번 받아주다가 저한테 짜증난것도 아니면서 왜 나한테 짜증내냐는 식으로

짜증내고.. 이런게 계속 반복돼요ㅠㅠ

저는 진짜 잘 사귀고 싶었는데 자꾸 이러니깐 진짜 연애 자체가 하기 싫으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친을 어떻게 이해해야 제가 지금보다 더 좋아해서 이해할까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