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진짜이상한거같아도와줘제발

ㅇㅇ |2016.01.26 22:19
조회 111 |추천 1

일단 난 올해 18살이고 여자야 뭐부터시작해야할지모르겠다.. 

본론부터말하자면 나는 진짜 사람이랑 얘기하는게 무섭고 두렵고 어색해 근데 또 외로움은 무지잘타 언제부터 이랬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14살때부터 그랬던거같아. 어렸을때부터 낯을 엄청가려서 애들이랑 잘 못어울리고이런건있었는데 중1때 입학하기전 타국에서 3달 지냈는데 부모님없이갔거든 그때 왕따를 당했어.왕따라 하긴 뭐하고 은따있잖아.처음엔 다 잘어울리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멀어지고 따돌림받는. 그때 너무 힘들어서 학교입학하고도 처음엔 또 잘놀았다 보면 혼자 겉돌고있고 몇년이나 지속되다보니 이젠 사람이 무섭더라 트라우마같은것도생기고 지금다니는 애들이랑은 친해보여도 속으론 하나도 안친하고 잘안맞고 진짜 엄청 힘들어했어 그래서자퇴도 생각해봤는데 아예사회외톨이될까봐 언젠가 나도 대학을 가야하고 사회생활을 해야할텐데 그때 적응도 못하고 그럴까봐 무서워서 그러진못하겠고 진짜 부러워 사람관계좋은애들. 이렇게 익명상으로는 얘기잘하는데 사람과 일대일로 얘기하잖아 그럼 말도 어버버해서 뭔가 다 나 무시하는거같고 또 따당할까봐 내가 먼저 사람이랑 거리를 둘려고 해. 공부도안되고 어떻게든 애들이랑 말섞고싶어 인터넷을 붙잡고 사는데도 애들요즘 뭐가 인기인지다 찾아보고 그러는데 대화자체가 안되는데 뭘 어쩌겠나싶고..나 맨날밤마다 1시간씩 내일은 뭔얘기할까 대화내용도 막 적어본다 ㅋㅋ..진짜 찌질하지 중1때 트라우마가생겨서 그런가 나이를먹어도 난아직 14살같고 주변애들보면 다 나보다 어른같고 요즘고딩애들은 뭔얘길하나 뭐하고사나 이런것도 모르겠고 ㅠㅠ정신과상담도 받아보고싶은데 겁나서..주변에서도 자주말해 나보고 넌 겉으로봤을땐 진짜성숙해보이는데 말하는거들어보면 초등학생이랑 친구해야겠다고 ㅋㅋㅋ 동생은 올해 초6인데 난 얘한테도 진다 그냥 초중딩애들이랑 얘기하는것도 무섭고 내가 맨날 져 진짜 부러워 아무꺼림없이 그렇게 친구랑 얘기잘하는거보면 나는 잘얘기하다가도 사람눈치보고 얘가나랑얘기하는거 재미없나 또 무시당할까봐 내가 먼저 피하고 이러다 결혼도 못할거같고 부모님한테도 살짝말해보긴했는데 워낙 부모님이랑도 안친하고 친구는 안중요하고 공부만 중요시하는분들이라 대학이나 가고 생각해보라하시고 대학가면뭐해 전혀 안기쁜데내가  이러니 성적은 갈수록바닥치고 어떡해 얘들아. 자꾸 그리고 망상속에서만 사는거같아 현실이랑구분을 못해 진짜 맨날 조카 완벽해진 상상하는데 현실은 전혀 안그러면서. 자꾸 인스타나 페북으로 예쁘고 잘난애들보면서 마치내가 걔가된마냥 상상하면서 주변애들 막 머리속으로 욕하고 걔네 발보다도 못한주제 걍 정신병자같애 ㅠㅠㅠㅠㅠ 열폭도엄청심하고 갈수록 망신창이되고 어떡해?어떡하지나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