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남 28입니다.
취준 스터디를 하고 있어요.
2주 정도 됬습니다.
남자들과만 지내던 공대생에서
스터디에서 만난.그녀에게 자꾸 설레이고
연락하고 싶고 그러네요.
저 혼자만의 감정일지도 모르죠.
스터디 내내 자꾸 그녀가 신경쓰입니다.
스터디 멤버.두 명끼리 짝을지어
자료분석을 같이 하는데요.
제가 그녀와 같이 하는데 스스로 거의 혼자 다했네요.
세번 씩이나요. 그녀 고맙다며 다음에는 본인이 많이 할테니 다음에는 진짜 혼자 하지말래요.
누구씨.누구씨라고 부르던 제게 오빠라는 호칭을 쓴것에 대해 혼자 의미 부여하며 헛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 ㅠ
저 사실 연애 젬병이에요. 28살 먹도록 연애 경험 한번
뿐이 없어요. 현실에 쫓겨 연애는 사치라 생각하며 학점관리하고 프로젝트 하고 제 미래를 중시하며 살았어요.
근데 지금 이런 제가 정상적인것인지도 모르겠군요.
연락처도 몰라요. 그저 단체톡방과 스터디 준비를 같이하게 된 톡대화가 다 일지도요. 스터디 중 웃으며 툭툭.건드리는 정도...
집방향도 다르고 모두가 모여있는 상황에서 전화번호를 물어볼 타이밍 잡기가 힘든 부분.. 등
서로 취준생이라는 상황에서 제 행동이 부담되지는 않을까 부분
그리고 제가 인턴을 하게되어 스터디를
일주일에 두번에서 한번 밖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점.
이번 주말에 오픽시험을 본다는데...
잘보라고 해도 톡 보내도 될런지..
어떻게 다가가는 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좋은 조언 좀 부탁드려요
또 보고싶네요 ㅜ
혼자 썸타고 있는 거 같아서.. 제 자신이 못나보이기 까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