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지자는 말을듣고도 괜시리연락을하며 어떻게든 되돌려보려고 발버둥을쳤지 하지만 이미 지칠대로지친 너는
되돌아갈 마음이 없는듯 보엿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추위에 손과 발이 얼어 아픔이올때까지 너를 기다리고
집으로 가려는 순간 보고가라는 너의말에 난또 혹시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너를 보러 뛰어갔지
나를 보자마자 안아주는 너를 보며 혹시나 라는 마음은 더커졋고 그렇게 예전처럼 밥을먹고 카페에 와 티비를 보며
꽁꽁언 나의발을 주물러 주던너 그렇게 티비를보다
갈시간이 다되어 할말이 없냐고 물어봤었지
난 어떻게 말하면 니가 돌아와줄까.. 나를 다시 받아줄까 하면서 수없는 생각들이 머리에 가득 차 잇을때
니가말햇지 월요일이면 진짜 못본다고 전에 만나던 그사람 다시만난다고 반지를맞추러 가자고 한다고
거기서 머리가 백지가되고 내귀를의심햇었지
그렇게 화장실로 피해와 눈물을훔치고 다시돌아왓을때
너역시 울엇는지 눈물이 맺혀있었지
아무말없이 앉아 있는 나를보며 할말없냐고 계속물어보던너 과연 나는 거기서 무슨말을해야 했을까...
그렇게 통금이잇는 너를 데려다주고 집에가려는데
발길이 떨어지지않아 전화를 걸었지
하지만 아무말도 할수없엇고 집앞에와 다시 전화를 걸어
한번만 거 기회를 줄수없겠냐고 정말 변하겠다고
떼를썻지만 아무리해도 안된다는너..
그사람이 더 잘해준다 이제더이상 내마음다쳐가며 누굴만나기싫다 편하게 사랑받으면서 만나고 싶다는 너
그렇게 냉정하게 온 문자를 보고 진짜 마음이 이미 돌아섯다는걸 느끼고 알겟다고 잘지내라는 문자를 보내자
말이 심햇다는말 요즘짜증이많이나 말이심햇으니 신경쓰지말라는말 하지만 홧김에 한말도 다 너의 마음에 있었던 것이기에 진심이엿겟지..
그렇게 정리를한뒤 이틀밤을 잠을설치고
바람이나쐬러가자 하고 무작정 집을나와 터미널로갓지
터미널에서 어디갈까 하다가 눈에보인 그곳
꼭 같이 가자고 했엇던 그곳 여수
여수밤바다 노래를들으며 꼭같이 가자고햇던곳
가서 여수밤바다 노래를 들으며 손잡고 같이 걸어다니고싶엇던 그곳이 눈에띄여 무작정 표를 끈엇지
그렇게 생에첫 혼자가는 여행이되엇지
혼자서 여행아닌여행을 와 쉼없이 걷고 또걸었지
아침부터 밤까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돌산대교에서 오동도까지 다시 오동도에서 돌산공원까지
다리에 불이들어올때까지 해가 질때까지 걷고 또걸엇엇지
걷는동안은 힘이들어서 그런지 아무생각이 안나서 마음이편안햇던거 같아 아무걱정없는듯한 그런 느낌이엿지
그렇게 야경까지 보고 다시 집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
맨 뒷자리에 앉아 울엇지. 꼭 같이 오자고 햇던곳인데
나혼자 와서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팟는지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넌데 많은곳에 함께 가자고 했었는데... 그약속들을지키기도 전에 내부족함과 무능함으로
지칠때로지쳐 떠나간너.. 미안한마음과 후회로 하루하루 버텨가고 잇는 나.. 왜이렇게 됫을까..어쩌다 이지경까지왔을까...
ㅈㅇ야
니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인생중에 반을 내마음속에 있던 내첫사랑 이엿어
처음부터 용기가없던 나때문에 어긋낫지만 힘들게
정말힘들게 만나 연애를 햇는데 난 진짜 내인생에 니가 처음이자 마지막 이였으면 좋겟다 생각햇어
우리가 장난처럼한 미래에대한 얘기도 나는 다 진심이였는데.....
근데 이렇게 끝나서
진짜 마음이아프다...
내가부족하고 못난탓이라 니를원망할수도
그사람을 원망할수도 없는거지만 그래도 원망스럽다 진짜.. 니랑 그사람둘다...
조금만더 버텨주지.... 조금만더..
여행을갓다오면 쫌괜찮아 질줄아랐는데
그대로인거같네...
너무힘들어 자신이없다...
또 너에게 연락을해 다시와달라고 메달릴꺼같아
잘지내고잇는사람 또 괜히 불편하게 할꺼같다..
누굴만나도 멀봐도 웃기지도않고.. 말하는것도 싫다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다 모든것이 무의미하게만 느껴진다
하루를 너로시작해 너로끝냈엇는데.. 이제는 어떻해야되...
진짜 모르겟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
진짜 시간만이 해결할수잇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