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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거짓말 제가 앞으로 어떻게 믿을까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대생입니다.
요즘 커뮤니티에서 판에 글이 조언도 많이 받고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같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두서 없이 써도 이해해주시고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저는 대학에 거의 들어가자마자 남자친구를 사귀엇습니다
과cc로 동갑이고요
여자들과도 딱히 교류가 없고 저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지 못한 상황에 가정환경으로 남녀간에 신뢰를 중요시 여기고 그때문에 집착도 많앗어요
반대로 남자친구는 평범한 가정에 여자친구 경험도 적당히 잇엇고요

사귀고 20일도 안되서 제 첫 잠자리 가졋구요 남자친구는 물론 제가 처음이 아니구요. 제가 먼저 자취를 하게되서 같이 동거를 하게 되엇어요

같이 살면서 안건데 남친은 여사친이 좀 잇는 편이엇고 여자를 여느 남자들처럼 궁금해하기도 하고요
저는 그게 늘 불안햇어요. 뭐든 쉽게 질려하고 새로운 걸 찾고 자유로운걸 좋아하는 게 여자일에도 해당될 것 같앗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불안한 탓에 깐깐하게 군것 같습니다. 여사친들과 모두 연락을 끊게하고 본가에 가는것도 좀 말렷어요. 불안해서요..

그런데 한 반년 사귀면서 몰래 아는 여자애한테 온 톡 대충대화하다 지운거 답장와서 걸리고..
여친 사귀며 친구버렷다는 여사친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 제가 잘 처신 하랫더니 여사친에게 몰래 여자친구가 널 싫어하니 이해해달라말하고 숨기고.. 두가지 일 모두 상대에게 답장 온걸 제가 먼저봐서 알게되엇어요

또 몰래 여자 친추가 오면 받고 숨겻고요

남자친구는 그 기간 권태기도 3개월동안 왓엇고요 같이 살앗기에 간간히 사이가 좋고 관계도 계속 맺고 싸울땐 심하게 싸웟지만 금방 풀곤 하엿습니다

그런데 지금 거의 일년이 되어가며 지난달말에 애가 생겨서 올해 초에 낙태를 햇엇어요. 돈이 없엇고 병원이 아닌 불법 약으로 시술햇습니다. 남자친구는 굉장히 미안해 햇고요
얼마안되서 남자친구가 본가에 갓는데
친구와 술자리를 가졋는데 대략 한시간은 연락이 없더니 이상한 갑자기 취해서 집에 겨우 왓네 하며 말도 이상하게 하며 둘러 대는 겁니다 눈치채고 화를 냇는데 더 답답해하며 사과만 계속 해서 알앗다고 오해해서 미안하다 사과햇습니다
돌아온후 남자친구는 권태기가 지속된 마냥 늘 소홀하고 표현이 진심이 아닌 노력같앗습니다
하지만 저도 소홀해지면 안될것 같아서 늘 예쁜말로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믿는다고 늘 말햇고 남자친구도 따라와 노력해주엇습니다

그런데 그러길 며칠후 남친 남자애들 카톡을 몰래 컴퓨터로 들어가봣는데 친구들에게 오늘 그앨 만난걸 비밀로 해달라며 자신이 다시 물어봐도 모른다고 말해달랫습니다

또 지난번처럼 친구에게 뒤로 말하고 숨겻구나.. 이번에는 뭐라 말햇고 만난 그애는 누굴까 일하러 나간 남친에게 전화해서 따졋고 남친은 일중간에 나와 미안하다고 사과햇습니다 술자리에 친구가 여사친을 불럿고 제게 혼날까봐 숨겻다고 햇습니다. 그리고 연락 안된거는 충전을 햇고 숭에 취햇네 집에 아버지 차를 타고 왓네 햇던 건 모두 거짓말이 맞앗고요

차차 신뢰감이 깨지고 또 내가 너무 못살게 굴어서 그랫나하는 죄책감에 헤어지자고 햇고 계속 잡길래 그럼 또 무얼 숨겻냐 물엇더니 없다기를 2시간을 반복하다 결국 그 친구들과 술마신 후 집에와서 내가 자기 거짓말을 못믿으니 화가나서 전여친에게 연락햇데요 생일 축하한다고..
그리고 또 페이스북 친구 추가 들어온 여자에게도 누구냐 물어보고 그런걸 제가 알면 화낼까봐 무서워서 숨겻데요
그리곤 더 없데요

너무 사과하기에 받아줫고 지금 그런지 한 일주일도 안됏지만 초반처럼 다정하게 대해주고 저를 사랑해줘요
제가 연락처 모두지우고 카톡도 탈퇴하고 남자인 애들만 친구하라고 해서 남친도 당연하다며 제말 다 듣고요
페이스북도 이젠 저랑 공동계정으로 써요

그런데 저는 늘 불안해요 이렇게 사소하게 숨긴게 제가 너무 닥달해서 인지 죄책감도 생기고요 군대에도 안갓는데 군대가면 또 뭘 숨길지 아직은 어려서 이정도 밖에 숨기지 않은거지 나중엔 뭘 더 어떻게 숨길지.. 또 숨기고 말하지 않은게 잇진 않을지
자다가도 제가아닌 여사친들이 우선이고 전 여친을 생각햇던 시간들이너무 괴로워서 잠도 못자고 그래서 자는 남친을깨워 욕하고 소리지르고 울면서 닥달햇는데도 짜증도 안내고 미안하다고 변할수 잇다고 말해줘요 항상..

사소한 일들이엇지만 저는 신뢰가 너무 깨져버렷어요
그런데 헤어지고 싶진 않아요.. 제가 이사람을바꿀수 잇을까요? 이사람도 저와 헤어지는 건 굉장히 무서워해요 절대 반복하진 않을거래요. 남친은생일축하한다고 연락 한번만 해봣다는데 그것도 못믿겟고..


너무 좋은데 앞으로가 불안해요
헤어지고 싶진 않아요.. 이남자가고쳐질수 잇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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