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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사이에서 신경을 끄자는 범위..

함들어보자 |2016.01.28 13:14
조회 331 |추천 0

20대 중반 커플입니다 1년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있구요.

저는 직장인 남자친구는 사회복무요원입니다.

서로 쉬는날이 하루도 겹치지 않아서 저희는 주로 일이끝나고 데이트를합니다.

근데 문제는 둘다 노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쉬는날이 다르니 쉬는날 전날밤만되면 남자친구는 저랑 데이트를 끝낸후거나 데이트중에 친구들을 불러서 술을 왕창먹고 먹고 또 먹고 빠르면 4시쯤 늦으면 9시까지 집에 귀가를하곤합니다.

물론 저는 다음날 출근을해야하니 집에 일찍가더라도 남자친구가 밖에서 그렇게 새벽까지 놀면서 술먹으니 당연히 신경쓰여 잠도잘못자고 예민해집니다.

그러고 주말이오면 이제 제가 쉬는날이되니 저도 데이트를끝낸후에 친구들과술을마시러갑니다ㅋㅋㅋㅋ 저는 아침까진 아니더라도 보통 친구들 만나서 동네술집에서 술을먹는데 빠르면12시 늦으면3시 정도에 집에갑니다. 남자친구도 당연히 제가 신경쓰여서 잠도잘못자고 밖에서 돌아다니지요.

그러니 서로 일을 하면서 지장이오고 업무중 피로가 너무 쌓인답니다.

그래서 서로 해결방안을 찾아봐야겠다고 얘기했습니다.

 

둘다 노는걸 너무좋아하니 일주일에 2틀쉬는날중 서로를위해 하루는 둘이데이트만하고 바로 집에 가고 하루는 친구들과 놀자. 이야기를했더니 그래봤자 2틀신경쓰나 하루신경쓰나 똑같다고

그냥 서로쉬느날전날에 노는거에 대하여 신경을 끄자고 합니다.

 

그래서 어케그러냐 신경이당연히 쓰이는데 그리고 신경을꺼버리면 그건 포기하게되는게 아니냐

했더니 약속해도 어차피 못지킬게 뻔하다고 그런약속왜하냐고 그냥 신경쓰지말고 서로놀자고

합니다 전그말이 너무서운하기도한데 맞는말인거 같기도해서 그럼 시간이라도 정해서

좀 더 일찍 새벽 2시이전에는 집에 가는방향으로 해보자니 그것도 싫다고 어차피 못지킨다고

 

둘다노는거좋아하는데 어케지키냐고 그냥 신경끄자고 합니다 아니그날 신경끄잔얘기를

10번이상은 들은거같아서 저도 짜증나서 그래그럼신경끄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쉬는날이 왔습니다. 데이트할때도 친구들이랑 놀생각에 신나서 계속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어디냐 뭐하냐 나와라 친구들과통화하고 저랑 데이트하는게 아니라 그냥

친구들만나기전에 시간떼워주는느낌? 아니면 의무상만나는 느낌이 들어 짜증도 났는데

뭐 놀지못하게 할수도없으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집에가서 연락을 뜨문뜨문 했습니다.

 

노는데 방해되고 전혼자집에서 답장언제오나...기다리기도 싫고해서 그냥 장소바뀔때쯤 주변인물들 바뀔때쯤 한번씩 뜨문뜨문 연락하면서 저도 최대한신경안쓰려고 했지요

 근데 어제 또 쉬느날이여서 또 저랑데이트를하기로 해놓고 아는형불러서 셋이놀다가

집에왔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또 신경을꺼야하니까요ㅋㅋㅋ

 

그래서 계속 핸드폰붙잡고 연락하자니 신경이쓰이고 짜증을 내버릴거만 같아서 또 뜨문뜨문 연락하고 너노는거 신경끌테니 나도 집에서 쉬니까 신경좀꺼달라고 했습니다. 그럤더니 화를내면서

자기가 신경 끄자고한건 그런 뜻이아니고 연락은 하고싶답니다. 그래서 전 연락하는데 어케 신경을안쓰냐 다른데로 신경을 돌려야 신경이 안쓰이지 그럼니말은 서로 노는데 신경은끄고 연락은해라 이런 말이냐 햇더니 또 그것도아니고 그냥 신경끄잔건  다음날 출근하는사람은 집에 일찍가서 쉬자 란 말이였답니다. 그러면서 왜 말을 내마음대로 해석하냐고 하는데 진짜 억울합니다.

 

아니 신경끄라고 본인 입으로 10번도 넘게 말하고 다르게 풀어나가보자고 아무리얘기해도

말다짜르고 신경끄자고할땐언제고 신경끄니까 왜 또 저러는지 알수도없고 그래서 어제 통화하면서 아니그럼 어쩌자는거냐 햇더니 하는말이 근데 어차피 쉬는날 2일중 하루만노는거나 집에 일찍가기로 하고 그러는건 어차피 못지키니까 안하고 어차피 안할게 뻔하답니다.

그동안 해온게 있으니 너무어이도없고 짜증이나서 그럼 어차피 니랑나랑도 헤어질텐데 왜 만나냐 그동안 우린 살아오면서 만남과 이별은 반복해왔는데 해온거봤을때 우리도 어차피 헤어지고 남이될텐데 이런 감정소모는 왜하냐 했더니 말을왜 그렇게 가저다붙이냡니다.

 

저도 말을 극단적으로 하긴 한건데 좋은뜻으로 좋은방향으로 나가고싶어 풀어 보자고 얘기한걸

본인은 계속 반복적으로 매일. 어차피 안될텐데 어차피 안할텐데 하면서 고칠생각을안하니

저도 그렇게 부정적으로 아니 어차피 헤어질텐데 왜 이런 감정소모를 하고 있나 의문이 자연스럽게 생겨버렸습니다. 밥먹어도 어차피 내일 배고플텐데 밥은 왜먹는지.참

 

술도 오늘먹어도 내일또먹고싶을텐데 왜먹는지 어차피.. 여튼 너무 답답한데 이 난관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도와주세요 . . . . .여러분의생각을 자유롭게 얘기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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