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중학생 딸 둔 어머님들 화장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2016.01.28 23:28
조회 31,729 |추천 17

여기가 가장 연령대가 맞을 것 같아 이곳에 글 올립니다.

이제까지 화장에 '화' 자도 모르고 자기 친구들 이것저것 바를 때 로션도 안바르던 15살 딸내미가 있어요.ㅋㅋ 태생적으로 얼굴 하얗고 입술 빨갛고 예쁘장하니 생겨서 이렇게 어린 나이부터 화장 필요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배워왔는지 몰래 틴트랑 비비크림을 사서 저 몰래 바르고 있더라구요!!
평소에 좀 보수적인 편입니다. 또 저는 화장 하고 거울 볼 시간에 영어 단어, 수학 문제 하나 더 알게 되는 게 더 맞다고 보구요.. 안했음 하는데 어떡하죠?? 혹시 중학생 딸 두신 분들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ㅠㅜ 덧붙이자면 용돈을 주고 있지 않아서 어디서 어떻게 사는건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추가) 어느정도 선을 지켜주라는 조언들이 가장많아서 틴트까지만 하라구 하려구요.. 비비는 잇던거 까지만쓰고 그만쓰라고 할꺼구요... 또 용돈은 ㅠ한번도 주지 않는게 아니라 어디 놀러간다고 하면 만원씩 줘요 놀러간다고 거짓말치고그돈으로 화장품샀다고 생각도해봤는데....그냥 딸믿으려구요^-^ 생각지도못한 많은 조언들감사합니다.

추천수17
반대수241
베플ㅇㅇ|2016.01.29 11:08
용돈을 안주는데 돈이 어디서 나는지 확인하는게 더 시급한 문제 아닌가요? 뭔가 주객이 전도된 것 같네요. 안전하지 못한 곳에서 알바하는건 아닌지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주고 있는건 아닌지부터 확인하셔야죠. 그리고 중학생한테 용돈을 왜 안주세요. 용돈 안주는거 교육상 안좋아요.
베플ㅇㅇ|2016.01.29 10:33
하지 말라하면 더 합니다. 그러니 선크림이랑 눈썹 립글로즈(색이 조금 들어간것) 그리고 향수 정도 추천합니다. 제가 학원에서 애들 가르칠 때 한 어머님께서 아이한테 귀여운 파우치에 선크림, 로션, 립글로즈, 향수 이렇게 사주셨더라구요.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선크림은 백화점제품이어서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었고, 립글로즈는 약간 저렴한 로드샵정도에서 나온 귀여운 디자인이었어요.) 애들이 야 @@이한테 좋은 냄새나~ 막 이러니까 오히려 틴트보다 그걸 더 자랑스러워 했어요. 머리 위에다가 칙 한번 뿌리는 수준이라 피부도 크게 상할일 없고 옅은 향수나 비누 냄새 정도 인것도 많아서 좋더라구요. 관심있을 나이에요 이상한거 아니에요. 비비는 친구들과 놀러갈때만 바르기로 하고 와서는 클렌징 꼭꼭 가르치세요 오일클렌징 하고 폼클렌징으로 깨끗이 닦아주세요. 번화가 돌아다니다 보면 씻을때 머리 올려주는 머리띠 같은거 예쁜거 많아요 (2-3천원대) 그거랑 책상위에 로션(청소년용)이랑 거울이랑해서 바구니 같은데 넣어서 주세요. 우리 엄만 나 화장하는거 괜찮대~ 근데 피부 상하니까 이렇게 하기로 했어~ 이러면서 화장대는 대학가면 사주고 지금은 이걸로 미니 화장대야~ 하면서 자랑할거에요 그럼 오히려 크게 엇나가지 않고 쿨한 엄마되면서 아이랑 유대감도 좋아질거에요.
베플00|2016.01.29 10:36
어휴 답답.....전형적인 말 안통하는 꼰대 아줌마네 아줌마는 학교다닐 때 그랬어요? 아 내가 이거 할 시간에 수학문제나 하나 더 풀어야지~ 이랬어요? ㅋㅋㅋㅋ이 집 딸내미 참 답답하겠네 용돈도 안 줘 비비나 틴트도 못 바르게 해 엄마라고는 벽창호고 ㅉㅉ 이건 보수적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벽창호라고 하는거에요 외국애들 십대때 풀메이크업 하고 다니는거에 비하면 아직 애기수준이네요~ 요즘 애들을 예전방식으로만, 자기기준으로만 대하려 하니 문제지 나쁜짓 하고 돌아다니는 거 아니면 그정도는 좀 이해해주려는 노력이라도 하세요 이래놓고 자식이 자기 왕따시킨다고 울고짜고하지 나도 마흔 다 돼가지만 이런 아줌마들 참 답답하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