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자려는데
평소엔 정말 하나도 짖지 않던 아이가
방모서리를보고 막 으르렁거리면서 짖는거예요..
방모서리엔 아무도 없는데...
제가 짖지말라고 연두를 이불속으로 데리고와서 꼭안고있어도
쫌 가만히 있는가 싶더니 뛰쳐나가서 또 모서리를보고 짖더라고요 혼자..
어렸을때 괴담 듣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옛말에 강아지 눈에는
귀신이보인다는 말이 있어서 괜히 소름히 쫙 끼치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 쓰고 잔건 안비밀..ㅠㅠ
개눈엔 정말 귀신이 보일까요?
오늘밤에도 그러면 울꺼야 증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