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고민상담 절실해요..
저는 21살 남친을 두고 있는 24살 취준생입니다.
남친이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만나게 됬어요
100일 넘어가는 시점에서 정말 수도없이 싸우고 시간을 갖자는 말과 헤어지자는 말을 반복하면서도 어느덧 300일을 앞두었습니다.
매일 만나는 만남에 서로가 지쳐 일주일에 한번정도로 보게되고 한번볼때는 하루쯤 자고가는데요.
이번주도 만나는 날이 왔어요 .
요 최근 일주일사이에 신경을 덜써주는 듯한 느낌도 받았구요. 그래서 불만을 표출했지만 전화로 화를 낸건 아니였고 카톡으로 애기했죠. 부재중 전화가 뜨면 연락해줄만도 한데 전화한통없이 오는건 카톡뿐이였고 .저는 계속되는 섭섭함에 삼일전부터 사이가 좋진 못했고 만나는 전날 일찍 자서 연락을 못했습니다.
만나기로 한 그날 새벽 일어났다는 연락을 했고 12시가 지나 4시되도록 연락이 없길래 전화했더니 이제 일어났다며 자기는 저녁에 만날 생각이였다네요...
아무말도 없이 그러는게 어딨냐고 애기하니 애기하려고 했다라는 식의 애기들..
결국 자기가 혼자있고 싶다하더라구요.
혼자있고싶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기다리라 애기하기도 미안하고 확신도 없다라구요..
왜 그런건지 물어봤죠 자꾸 싸우고 지치고 신경써줄 여유가 없다더군요.
만나서 애기하자니까 만나서 애기하기도 싫다고 전화로 하고싶다고 하고...
사랑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모르겠다네요
아무것도 모르겠고 그냥 그런 차원이 아니라 혼자있고싶다더라구요 그러다 그냥 우리가 여기서 끝내는게 서로에게 좋은게 아니겠느냐 그러는거예요
너는 정말 쉬운가보다 끝내는게 이러니까 니가 어떻게 내가 힘든지 안힘든지 아냐며 자기도 표현을 안할뿐 힘들다네요.. 그렇지만 이런 마음을 가지고 나를 기다리게만 하고 그런게 미안하데요..
자기는 앞으로도 또 이럴거 같다고 이런마음 가지고 너를 만나면 너는 행복할거같냐고 그러긴 싫다면서..
저는 너무 힘들거 같아서 붙잡았어요 한달은 기다리게 해달라고 .한달뒤 밥이나 먹으면서 그때 애기해보자고 그러니 알겠다고 기대는 하지말아달라더군요. 자기는 똑같을 거같다고..
그런애기 하면서도 헤어지자는 식의 말이 나오게 되면 울고불고 사랑한다고도 애기하는데..
기다리는게 맞는건지 어떤마음인지 정말 궁금해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일단 지금은 한달동안 제가 스스로 기다려보겠다고 하였고 연락은 안하지만 헤어진 상태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