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교회 다니셔서 모태신앙이에요.
아빠는 교회 안다니시고 저희가 삼남매인데
엄마따라 교회다니고 믿음은 있지만 독실하진않아요.
분명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있고 혼자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는데
누가 같이가자고 안하면 교회에 잘 안나가게 되네요.
주변에 교인들 중 실망스러운 경우도 많이 보고 그래서 그런지 신앙심이 없기보다는 교회라는 단체에 대한 믿음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또 지난번 연애때 독실한 기독교집안 남친을 만났는데
제가 기독교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들만큼 독실하지 않다며 연애반대하고 겉으로는 독실한신자라면서 저에게 본인가족만 챙기는 겉과속다른 이기적인 모습 보고 진저리가 났어요. 지금도 그 가족들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마침 집앞에 큰성당이 있기도하고 해서
어자피 같은 기독교이니 성당을 다녀볼까 하는데
혹시 개신교에서 성당으로 개종하신분들 있나요. 어떤가요.. 성당은 어렸을때 이모따라 한번가보고 가본적이 없어 혼자가려니 조금 망설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