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친구도 배우에 꿈을 완전 많이 짊어지고 다니는 친구임
현제 나이는 올해 20살임 97년생 근데 친구는 17살때부터 함
친구는 솔직히 얼굴 예쁨 그냥 고급스러운 얼굴? 이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페북을 하잖음?
근데 그 페북에 뭔지는 잘 모르겠음 (페북을 잘 안함..) 페이지 같은 곳에 좋아요 누른 사람을 볼수 있나봄 친구가 연극영학과 페이지 좋아요 등 많이 했나봄 정보같은거 받을려고 그랬음
친구랑 나랑 같이 집에서 놀고있는데 어떤 분이 페메로 프로필사진 봤는데 너무 이쁘다. 혹시 데뷔할생각없냐 이런식으로 페메가 왔나봄 그래서 친구는 막 좋다고 팔짝팔짝 뛰어다님.. 진짜 정신사나웠음 하여튼 그쪽 사람이 페이스북 프로필사진이 포토샵했을 수도 있다고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할 수 있냐고 물어봄 그래서 친구는 그냥 아무런 의심 안하고 알겠다고 만나겠다고 함 (근데 만나자고 하기 전에 신체사이즈를 물어봄 키랑몸무게 근데 가슴사이즈는 안물어봄) 날짜를 잡고 친구혼자 가기로함
친구가 만나고 와서 막 들떠서 이것저것 말할줄알았는데 아무말도 안하는 거임. 그래서 그냥 아,.. 뭐가 잘 안됬나보다 하고 그냥 아무것도 안 물어봤음 근데 그 사람이랑 만나고 나서부터 조금 이상해짐 전에는 일주일에 5-6번 정도 만나서 같이 독백도와주고 그랬는데 일주일에 1-2번 만나는것도 뜸해지고 만나도 핸드폰만 쥐고 사는거임 그리고 얘가 집안 사정이 좋지못해서 학원도 못다니는데 성악과외도 집에서 한다그러고 옷도 다 비싼 메이커들로만 입는거임 근데 막상 친한친구라도 선이라는게 있잖슴 그래서 그냥 부럽다 좋겠다 이런말만하고 그 돈을 어디서 났냐고 못물어봄 근데 갑자기 나한테 19살때 들킴 그래봤자 2015년이지만.. 하여튼 2년동안 나를 속인거잖.. 배신감과 미안함이 마구마구 샘솟았음..
내가 돈이 급하게 필요해서 출장호텔알바(?)를 막 할때였음 나는 항상고정이였고 정착해서 하는것보다 돌아다니면서 셰프님 도와주러 다녀서 정착됬다는 느낌을 못받음 하여튼 그날은 어떤 회사의 연회장? 같은곳에서 준비를 하게 됬는데 시작하고 나는 음식을 만들고 비워지면 다시 채우고 하는 식으로 일을 하는데 면을 옮기려고 가져가고 정리하고 가려는데 익숙한 애가 어울리지도 않은 옷을 입고 어떤 아저씨 옆에서 팔짱을 끼고 음식을 먹여주는 거임.. (쓰니는 시력이 좋지 못함..) 근데 아무리봐도 내 친구같은거야.. 그래서 그쪽을 감 그러고 얼굴을 확인한 순간 걔 뺨 때림
옆에 아저씨는 황다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친구는 나 보자마자 당황해서는 막 미안해미안해 이러고 진짜 나는 손 부들부들 떨리고 그러다가 매니져님이 나 데리고 홀로 데려가주심.. 그날 알바비는 반만 받고 그냥 집으로 감 그리고 한달동안 연락안하다가 친구가 집으로 찾아와서 다 이야기해줌
그게 2015년 5-6월 달 쯤임 근데 이년이 정신못차리고 지금도 함 너무 돈의 맛을 알아버린지도 모름.. 지금은 그냥 친구도 안함 연락도 안하고 카톡, 메시지, 통화 다 차단함 집전화 코드도 다 뽑아버림..
그냥 어제 실검에 그것이 알고싶다가 1위여서 들어가봤는데 스폰서 이야기이더라고 그래서 그 친구이야기가 생각나서..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