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돌아가고싶다
크리스마스이브때 노래불러주던 그때로
눈내리던날 두손잡고 걸어갔던 그때로
마지막일줄 몰랐던 그날 그시각으로
그렇담 내가 그버스를 타지 않았을텐데
자꾸 꿈을꿔 마지막날밤에 내손잡고 안놔주고싶어하던 그의표정을 ....
그길 그버스정류장은 당분간 못가겠지
조금만 잘해주지 내가 덜힘들게
적당히 거리를 두지 그랬어
날 좋아하는거처럼 연기한걸까 가끔생각해
짧은기간이라 더아쉽고 더사랑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끊길줄몰랐어
꿈같은 겨울이나면 다시 봄이오겠지
나는 자꾸 2015년12월로 돌아가고싶다
혹시 다음사람한테도 이렇게 상처주지마
갑자기 통보하지마
거리를 두고 조금 천천히 이별하게끔 해줘
상대방도 마음 정리할수있게
나를 싫어하는구나 하고 느낄수있게